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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 문화현장 [프리뷰 & 리뷰]
프리뷰 & 리뷰
김하람(2021-02-03 14:55:06)

2021년 전북도립미술관 새해 계획

전북도립미술관과 함께하는 2021년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열린 미술공간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이 2021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9월 착공에 들어간 야외정원 및 건물 리모델링이 2021년 8월에 1차 완공 예정이다. 실내•외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노후화된 미술관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을 전시장을 넘어 외부 공간 까지 확장한다. 공간적 이미지가 관람객을 이끄는 주요 매력 요인으로 도시와 지역의 상징적 브랜드를 세워나가고자 한다. 


도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올해 6회의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기획전이 열린다. 4월부터 7월까지는 <전북청년 2021>전이 진행된다.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북청년미술가 3명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같은 기간 지역 시각예술사 연구와 정립을 위한 시리즈 전시도 추진된다. 전주에서 출생한 서양화가 천칠봉의 탄생 101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천칠봉 展>은 철저한 사생(寫生)으로 자연 풍경을 연구했던 그만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동일한 시리즈로 한국 근대미술의 중요한 선구자로 조명되는 진환의 미술세계를 재정립하는 <진환 展>이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된다.


8월부터 11월까지는 지역이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한지의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지워크> 특별전이 개최된다. 다양한 미술 장르와 실천을 엮어, 미술매체로서 한지의 물성과 미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지의 정신성과 잠재성을 드러내도록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진환 展>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신자연주의>전시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사람의 몸을 자연 그 자체로 보고 개인의 몸을 중심으로 미적 실천을 탐색한 예술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립미술관은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에 새로운 담론과 전문적 이슈를 생산하고 제기하려 한다. 

전북도립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에도 이어진다. 미술사, 미술이론, 인문학, 사진 강좌 등 일반인 및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연계체험, 공연 및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션 참여형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인‘JMA Friends’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치면 미술관에서 참여 가능한 활동메뉴가 제공되며 제시된 임무를 수행할 경우 포인트가 지급된다. 미술관 방문, 전시 관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복합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각각의 활동의 난이도와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고, 포인트에 따라 상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재방문과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정상 개최 계획 발표

영화는 계속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정상 개최를 예고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기간을 한 달 연기하고, 심사 상영부터 폴링인전주까지 114일 동안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을 시도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에는 개최 일정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로 확정해 정상화를 선언했다. 


예년과 같은 정상적인 일정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지만, 여전히 전면 오프라인 축제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작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 및 영화 상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성호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은 “4월 말까지 코로가 종식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온라인 상영을 기본으로 하되,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주시하며 오프라인 상영 규모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상황에 어느 정도 적응된 만큼 거리 두기 단계별로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규모를 조정하겠지만, 4월 말에 현재 상황과 같은 2단계가 되더라도 오프라인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5단계일 경우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심사 상영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3단계에는 전면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 규모에 대해서는 3월까지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지만, 방역을 위해서 해외게스트 초청에 대해서는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장 사무처장은 “작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 이후 처음 치른 영화제였다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가 종식되는 가운데 처음 치르게 되는 영화제라고 생각한다”며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비하고, 고민하며 무사히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영화는 계속된다’로 2020년 힘든 한 해를 넘긴 영화인과 관객,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2021년에도 영화와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절벽에 내몰린 영화산업의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가자는 결의를 담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는 계속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해 정식 론칭하는 전주프로젝트 행사 ’J 콘퍼런스’와 출판 프로젝트 등에서 담론을 모으는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공연, 안방에서 펼쳐지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1월 15일 진행된 ‘2021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Sori Arts TV’와 ‘전주MBC Original’등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전주MBC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지난 23일과 30일 1, 2부로 나눠 TV 녹화 중계로도 방송했다. 유튜브 라이브가 실시간 소통하며 90분 내내 유쾌하게 이뤄졌다면, TV 방송에서는 아나운서의 해설을 곁들여 시청자들이 곡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레일캠 등 일곱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신년음악회는 편집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공개됐다.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신년음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지만, 공연시간 동안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701명, 재생횟수 21,434회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이후에도 조회수가 24,000회를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지역의 대표 예술단인 전주시립교향악단 뿐만 아니라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통타악그룹 동남풍도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부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무대로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전주시립교향단은 우리나라 교향악 역사상 최초로 여성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전주 시향 상임 지휘자로 임명된 김경희 지휘자는 여성에게 문턱이 높았던 지휘계의 인식을 허물며 여성가족부 주관 역량 있는 예술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고, 정부로부터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전통타악그룹 동남풍과의 협연을 통해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중 3악장 ‘놀이’를 선보였다. 동남풍은 1994년 결성된 단체로 호남우도농악을 근간으로 창작 타악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해외 유력 일간지들로부터 “천상의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팝페라 테너 임현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오페라 ‘보헤미안 걸’ 중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와 뮤지컬 ’캣츠‘중 ’메모리‘를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주었으며,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앵콜곡 ’Champion’으로 위로를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전주시립교향악단 80인조의 무대로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연주하며 신년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축년 전시

흰 소  주제 전시 이어져



2021년은 신축년으로 흰 소의 해다. 소는 오래전부터 부지런하고 성실한 동물로 여겨왔고 우직한 이미지를 주며 농경생활에 기반을 운 우리나라에서는 식구처럼 친근하게 여겨온 동물이다. 새해에는 소처럼 어려움을 잘 견디고 이겨내며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전시들이 열렸다.


매년 12월 말부터 1월까지 십이간지 띠를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하는 우진청년작가회에서 올해는 흰 소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2021년 1월 27일까지 우진문화공간에서 펼쳐진 ‘牛, 미술로 풀어보는 신축년 하얀소-잘되지 않겠소!’에는 우진청년작가회 25명이 참여해 재치 있고 개성 있게 표현한 소 작품들을 선보였다.


연석산 미술관에서는 신년기획으로 ‘2021 신축년-소그림전’을 지난 1월 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이뤄진 전시로 어린이부터 지역민, 미술 전공생, 현역작가와 레지던시 입주작가까지 다양한 층이 참여해 소에 대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2회 백인청년예술대상

방수미 명창,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 백인인청춘예술대상 수상


방수미 명창과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가 제2회 백인청춘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백인청춘예술대상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 100명이 상금을 모아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중견 예술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청년예술가 100명의 투표로 진행된다.


방수미 명창은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한불 우정의 콘서트’, ‘콜비치와의 대화’, ‘2020 전주세계소리축제’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후배 예술가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문화예술을 지켜 전라북도 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박종대 대표는 타악연희원 아퀴를 통해 대북과 모듬북, 난타북, 전통 타악기와 서양 타악기 등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탄소를 이용하여 모듬북 ‘탄타고’를 개발했으며, 창작타악공연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0일 복합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됐다.






익산 금마도서관 시범운영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 개관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익산 금마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고도보존육성지구 한옥이주단지 내 위치한 금마도서관은 지난 2020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 19억 원 투입을 통해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대청마루와 야외마당을 마련해 한옥이 가진 고즈넉하고 멋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지하 1층에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연속간행물 코너 등이,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대청마루, 야외마당 등이 들어섰으며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한백제 특화자료를 구비해 종합자료실에 별도 코너를 마련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람과 착석은 불가능하지만, 도서대출과 반납, 회원가입, 상호대차 서비스 등은 이용이 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동부 지역에 도서관이 없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이번 금마도서관 조성을 계기로 소외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랩 2021’ 선정작 발표

여성, 성장을 주제로 한 작품 돋보여


차갑게 얼어붙은 영화 시장 속에서 도전하는 영화, 새로운 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영화제의 본령에 충실하겠다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8일 한국 영상 프로젝트 기획개발 프로그램 ‘전주랩 2021’의 선정작 10편을 발표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주랩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전주시네마펀드’를 이어받아 각종 영상물 프로젝트로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도전적이고 획기적인 기획이 실질적인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개발 지원 과정을 보다 체계화했다.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을 신설해 전북 영화 활성화 정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장편 극영화 <딸에 대하여>와 <세이레>, <얼굴 없는 남자>, <연이>, <열병>과 장편 다큐멘터리 <사랑받을 자격>(가제)과 <안경, 안경들>, 그리고 숏폼 드라마(웹드라마) <지지고, 볶고, 메치고> 등 8개가 선정됐다.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단편 극영화 <동창회>와 <힘찬이는 자라서>가 확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접수작 중에는 여성, 성장을 주제로 다룬 무게감 있는 작품들과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장르물,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온라인전시 ‘청년작가들의 화무십일홍’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코로나 시대



일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청년작가들의 화무십일홍_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 시대‘가 온라인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0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팀 모노로그가 코로나와 환경을 주제로 기획한 온라인 전시다. 팀 모노로그는 코로나블루를 앓고 있는 현재 사회적 현상과 문제를 청년 예술가만의 감각으로 표현하고, 온라인 창작 예술 활동을 통해 공감하고, 사회적 유대를 만드는 새로운 예술적 실험을 시도했다.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작품을 관람,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으며, AR 증강기술 시스템을 활용하여 작가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AR 증강현실로 직접 보고 체험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AR 증강현실 체험 전시는 모노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김민하, 김휘녕, 송선빈, 송현정, 엄수현, 이상우, 임수범, 홍은영, 홍희수, 황정현 등 청년 작가 10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이야기 큐레이터로, 총 기획과 자문 담당으로 문화통신사 김지훈 대표가 참여했다.


오프라인 포스터 전시 및 판매가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전주시 기린토월과 아트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전라북도 다양한 공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 계간지 발행

‘손으로 공예로’를 통해 보는 2021년 공예 트렌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지역 내 공예문화를 담은 소식지 ‘손으로 공예로’를 발간한다. ‘손으로 공예로’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공예문화를 흥미롭게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로 공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두 차례 시범적으로 발행된 2020년도 소식지는 전국의 공예인들을 비롯한 행정기관, 관련단체 등에 2,000여부 무료 배포했으며, 매 호마다 장인과 청년 공예작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대 간 공예문화의 견해를 담았다. 독자들은 전통공예기법과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공예문화 관련 정보를 알차게 꾸며 흥미로웠다는 평을 남겼다.


▲인물 소개, ▲공예기술, ▲공예트렌드, ▲상생 스토리, ▲이웃나라 공예마을 ▲공예 칼럼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올해 3월부터 계간지로 발행된다. 구독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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