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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 연재 [권하는 책]
일본과 책방
(2017-10-25 17:09:18)



책과 책방의 미래

북쿠오카 (엮은이) | 권정애 (옮긴이) | 펄북스 | 2017-07-15 | 원제 本屋がなくなったら、困るじゃないか: 11時間ぐびぐび会議 (2016년)  

책을 만들고 파는 일은 재미있는데 왜 항상 책에 관한 화제는 부정적인가, 하는 소박한 의문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지방 도시 후쿠오카에 서점, 중개, 출판사, 업계 3자 집합!! 이들이 함께 모여 출판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미래지향적'으로 논의했다. 무박 2일, 11시간에 걸친 뜨거운 논쟁과 함께 각자의 업계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실천하는 이들의 인터뷰와 독일 등 외국의 출판계 사례까지 꼼꼼히 더했다. 지역에서 시작된 유통의 재설계와 출판사의 의식 개혁을 위한 제언의 책. 서적 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창조에 관심 있는 분께 적극 권장!



도쿄를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 책방 탐사 

양미석 (지은이) | 남해의봄날 | 2017-05-25

오랜 세월 제자리를 지키며 그 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쌓아 온 백 년 서점부터 톡톡 튀는 개성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트렌디한 작은 책방까지, 도쿄의 책방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도쿄의 삶과 철학, 역사와 문화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책방 탐사를 위해 10여 년간 서른 번 넘게 도쿄를 찾았던 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67개의 매력적인 책방, 그리고 책방지기와 나눈 책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를 위한 길잡이는 물론, 책과 책공간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도쿄의 골목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경 책방기

최혜진 | 김설경 | 권아람 (지은이) | 글자와기록사이 | 2017-06-02

당장 우리나라 대형서점을 가보면 번역서 중에서 일본 것을 찾는 게 쉽다. 요즘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책+무엇' 개념의 작은 서점들 역시 근 10년 동안 일본을 들락거리면서 보아오던 형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번역하는 나라, 덕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나라가 일본이다. 그 일본의 중심, 도쿄에서 서점과 서점을 방불케하는 북카페,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파는 문구점들을 만났다. 대표 저자인 최혜진 디자이너는 북디자이너이자 전방위적인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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