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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 연재 [권하는 책]
클래식으로 힐링하다
(2018-03-15 10:30:02)



최영옥과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최영옥 저  | 다연 | 2014년

명작의 감성과 선율이 전하는 치유의 결!
예술가는 영감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영감을 주는 사람이듯, 한 곡의 클래식 역시 우리의 지친 삶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도 있다. 이 책은 명곡이 탄생하기까지 작곡가의 산고가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주고, 그런 과정 끝에 나온 음악만이 전할 수 있는 치유의 결을 잘 드러내었다. 음악칼럼니스트 최영옥은 곡에 담긴 작곡가들의 고뇌를 살피고 그 마음을 사회 모습에, 우리 일상에 비춰 공감대를 형성해준다.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박종호 저  | 시공사 | 2007년 11월

당신이 오페라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정신과 전문의면서 수많은 국내 공연과 음반을 섭렵하고 세계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직접 오페라를 관람할 정도의 오페라 전문가 박종호. 그는 명반을 소개하거나 클래식을 듣는데 필요한 정보를 담은 교과서적인 입문서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오페라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5년 문화관광부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멸의 오페라 1'을 저술하기도 했다.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하석배 저/김효정 사진  | 인디고(글담) | 2013년

저자 하석배는 음악광이다. 대학시절엔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싶은 순간에 듣기 위해 LP판과 앰프를 들고 고속버스를 타고 다닐 정도였다. 그가 20대 초반부터 공부, 오디션, 공연을 위해 유럽을 오가며 도시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선곡표들을 만들어 나갔다. 이탈리아 로마에 가면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를, 프랑스 파리에 가면 드뷔시의 「달빛」을,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프리츠 분더리히의 「빈, 나의 꿈의 도시」를 듣는 식이다. 음악에 대해서는 매 순간 진심인 그의 열정은 독자들을 쉽게 유럽의 어느 골목에서 꿈꿀 수 있게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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