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분야별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2020.10 | 연재 [권하는 책]
뉴노멀, 뉴 이코노미
뉴노멀 시대
문명수(2020-10-08 18:33:46)

권하는책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개인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게임과 온라인 공연 등의 비대면 콘텐츠가 각광받는 새로운 일상. 일상의 변화는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의회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과 기본소득제도에 대한 논의가 뜨겁고, 주식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 사들이기 위한 투자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뿐 만아니라, 경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뉴노멀 시대, 뉴 이코노미를 대비하자.




세계 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랜디 찰스 에핑 (지은이), 이가영 (옮긴이) / 어크로스 / 2020-07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경제의 복잡성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요인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즘, 몇몇 경제학자들은 현 상황을 대박을 노릴 기회라고도 말하지만,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을 모른다면 그 어떤 투자도 성공하기 어렵다. 저자 랜디 찰스 에핑은 유럽 경제의 중심부에서 25년 넘게 활동한 금융인이다. 그는 책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세계 경제를 설명한다. 환율과 무역협정 등 세계 경제 기초부터 그린뉴딜 같은 미래 경제 트렌드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지식들을 습득하다 보면 경제의 맥락이 한눈에 보이는 경제 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 (지은이) / 한국경제신문 / 2020-05

책은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 제작한 기획 시리즈 ‘코로나 임팩트… 새로운 질서가 온다’를 토대로 삼았다. 취재팀은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현재, 그리고 새로운 미래의 질서에 대해 조망했다. 일상생활, 경제, 산업, 투자가 중심이다. 국내외 대학의 경제•경영, 정치•사회 분야 교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의료 분야 권위자들과 방역당국, 기업 임원과 연구소 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취재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삶과 경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에 맞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깊이 있게 담아냈다.




뉴노멀 
윤기영, 이명호 (지은이) / 책들의정원 / 2020-06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미국 시위 등을 정확히 예측한 경제학자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를 묻는 말에 그는 “U자형 불황을 지나서 2020년대 후반이 되면 대공황보다 더 깊은 ‘대대공황’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미래학자 윤기영과 이명호가 저술. 36개 산업과 업종의 전망을 분석했다. 미래를 3개의 시기(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는 ‘Three Horizons’ 시각의 틀에 따라 동인(변화의 원인)을 찾았다. 일자리나 투자처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산업별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을 정리했고, 자영업이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제시했다.




코로나 이코노믹스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은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07

대한민국 ICT 생태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 향후 변화의 양상을 소개한 후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소개한다. 특히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한다. 책은 코로나 사태로 변화할 미래 사회 전망은 물론, ICT 인프라 개선, 양질의 일자리를 책임질 대중 교육 시스템 구축, 과감한 규제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코로노믹스 
다니엘 슈텔터 (지은이), 도지영 (옮긴이), 오태현 (감수) / 더숲 / 2020-06

저자 다니엘 슈텔터는 거시경제학자이자 경제 및 금융 위기 전문가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정책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말한다. 그는 코로나 위기 이전의 경제 및 금융 시스템 상황을 냉정한 시각으로 되짚어보고, 코로나의 경제적 영향과 충격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 분석을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반(反)세계화, 새로운 인플레이션의 도래,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방향, 폭발적 부채 문제,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전망, 기후 변화와 기업의 생존 해법 등, 코로나19 위기 이후 개인과 기업, 국가가 직면할 변화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균형의 시대
서상목 (지은이) / 이담북스 / 2020-08

저자 서상목은 지난 50년간 경제와 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정책 전문가다.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자본주의와 복지국가’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경제•복지 발전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비극적인 현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졌음에도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정부나 정치권의 문제점을 말한다. 또한, 현실에 입각해서 여•야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은 단순히 저자의 의견만 내세우지 않고 한국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부와 국민이 경제와 복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