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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 문화현장 [문화현장]
새로운 공간에서, 처음의 마음으로
마당 사무실 집들이와 문화저널 창간 26주년 기념식
관리자(2013-12-09 17:14:57)
사회적기업 마당이 사무실 이전과 문화저널 창간 26주년을 맞아 집들이와 창간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다가동 마당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후원회원과 문화저널 독자와 필자, 지역문화예술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마당은 지난 5월 기존 경원동 사무실에서 다가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후 내외관 개장을 거쳐 창간기념일에 맞춰 집들이를 개최하게 됐다. 성악가 고은영 조창배 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당과 문화저널 26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과 축사로 꾸며졌다.
인사말을 맡은 정웅기 마당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어른들과 주위 여러분께 도움을 받아 문화저널이 어느덧 창간 26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50년, 100년 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의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승헌 마당 고문은 축사를 통해 “마당의 역사와 활동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라며 “그동안 마당의 사업과 운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눈에 보이게 또 보이지않게 도와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좋은 터전으로 이전한 만큼 ‘집값’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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