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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 | 문화현장 [현장]
요녕성의 자연, 전북을 수놓다
중국우호예술교류원 화가 작품전 | 전북도립미술관 | 4. 17~ 20
김이정 인턴기자(2014-04-29 15:33:20)



중국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있는 전시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마련됐다. 

전북도립미술관과 중국우호예술교류원은 지난 4 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1 상설전시장에서중국우호예술교류원 요녕(본계) 화가 작품전 가졌다. 요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와 본계시 인민 대외우호협회 회원 1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미영강(米永强), 송육민(宋毓敏), 이전구(李傳久), 정도(丁濤) , 중국미술가협회 회원과 국가 1 미술가들로, 중국미술계의 핵심적인 작가들이다. 

전시 작품 50여점 가운데 중국화에서는 본계 지역의 자연환경을 세밀하게 표현한 공필화(工筆畵), 글씨를 쓰듯 그림을 그려낸 서예화(書藝畵), 극사실주의를 추구한 정물화와 현대적 감각의 유화, 유려한 글씨체의 서예작품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없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본계시 대외우협 부회장 자오광리 씨와 군중 예술관 연구원 미용치앙 씨를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석했다.

자오광리 부회장은 “2012 도립미술관이 주최한 세계미술거장전을 보고 이곳에서 중국작가들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 전북도민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고,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도시 교류를 확대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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