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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 문화현장 [리뷰]
제2회 신석정문학상에 복효근 시인 선정
(2015-10-15 15:02:36)

 

 

(사)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윤석정)가 수여하는 ‘제2회 신석정문학상’의 수상자로 전북 출신의 복효근 시인이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올해 심사에는 문학상 운영위가 추천한 신경림 시인을 위원장으로, 이시영, 강인한, 나태주 시인이 참여했다. ‘신석정문학상’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복효근 시인의 수상 작품집은 ‘따뜻한 외면’이다. 작품의 문학상이 빼어남과 동시에 인품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석정 시인의 첫 시집 ‘촛불(1938)’의 간행을 기념해 등단여부와 관계없이 신작시를 응모한 ‘신석정촛불문학상’ 수상자로는 경기 안양 출신의 정지윤 시인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으로는 ‘샘 치과’란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3시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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