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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 문화현장 [프리뷰]
프리뷰
(2015-11-16 16:06:23)

 

 

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
전주시립합창단.교향악단 협연

합창, 무용, 극이 어우러진 화려한 합창음악 '까르미나 부라나'. 193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현대음악으로 음악, 극, 무용이 함께 하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술, 여자, 사랑에 대한 풍자적 가사와 반복적 구성,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 두드러진 리듬감이 특징으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위대함을 장험하게 표현해낸 작품이다. 김철 지휘, 국립합창단과 CBS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11월 10일 19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층 7천원, 2.3층 5천원. 1899-0251

 

 

 

 

축제 속 인디 페스티벌
<인디블루 뮤직페스타>

익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인디블루 뮤직페스타>가 익산서동국화축제 속에서 열린다.
인디밴드라는 이름이 무색한 인지도 높은 뮤지션부터 지역의 실력파 뮤지션, 국악과 서양음악의 색다른 조우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4일에는 휴먼스, 워킹애프터유, 순수, 커피소년이 5일에는 이상한 계절, 가야금연주자 백은선의 바람의 악사, 뮤즈그레인, 스웨덴세탁소가 공연을 한다. 6일에는 노니파이, 소리애, 윈터플레이, 7일에는 버튼 앤 소울로지, 플라워, JK김동욱, 8일에는 음담악설, 자전거 탕 풍경 등 총 16개 뮤지션들이 무대를 연다.
4일과 5일 공연은 익산예술의전당 야외무대, 6일부터 8일까지는 서동국화축제 메인무대(중앙체육공원)에서 공연한다. 문의 1577-0072

 

 

김두해 개인전
교동아트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 이어 열리는 김두해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채워진 여백'이란 주제로 즐겨 그리는 소나무와 매화에는 여백의 자리가 더 살아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광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을 역임했다.

11월 8일까지. 063-283-1245

 

 

이탈리아현대미술전-메시지展
익산W미술관

로렌조 살라, 실라 팰리치, 시모나 쥬지오, 키아라 시아뚜라 등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2일까지. 063-835-3033

 

 

NH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NH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영,호남지역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전국을 순회하며 기획연주 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호"고난을 넘어 승리로" 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운명'을 들려준다.

11월 21일 17시. 전석 3만원. 010-5011-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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