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회 마당 수요포럼: 이야기가 달라지는 사진 이야기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02 10:5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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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회 마당 수요포럼
안봉주 전북일보 편집국 부국장
카메라는 세상을 ‘네모’로 바라봅니다.
이미지 센서가 네모이고, 뷰파인더 역시 네모입니다.
그래서 사진도 네모로 찍힙니다.
사진을 찍는 행위는 세상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집어넣는 일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세상 풍경에 네모로 선을 그리고 뚝 떼어내는 작업입니다.
사진을 찍는 이는 세상을 네모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록은 어제의 미래이고, 내일의 과거가 됩니다.
우리의 삶과 사회에 가까이 닿아있는 사진은
‘기록’이라는 속성에 가장 충실한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30여년을 한결같이 취재현장을 지켜온
안봉주 부국장을 6월 수요포럼에서 만납니다.
::161회 마당 수요포럼 - 이야기가 달라지는 사진이야기 ::
일시| 6월 15일 (수) 오후 7시 30분
장소| 전주한옥마을 공간 봄
강연자| 안봉주 전북일보 편집국 부국장
참가비| 10,000원 (입금계좌 : 전북은행 503-13-0417-680 사단법인마당)
예약 및 문의| 문화저널 편집팀 063.273.4823
※소통의 고리를 만드는 마당 수요포럼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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