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6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 재즈밴드 '정영애 Jazz Republic'

2015. 4. 9(木) 저녁8시 공간봄

목요일 밤, 한옥에서 깊고 진한 재즈선율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 75회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에는 재즈 밴드 ‘정영애 Jazz Republic’이 출연합니다. 국내 재즈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영애 Jazz Republic’은 재즈보컬리스트 정영애를 중심으로 전영세(피아노), 박준영(더블베이스), 허여정(드럼)이 함께하는 재즈밴드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Let there be love’와 ‘I'm beginning to see the light’ 등과 같은 스탠다드 재즈곡과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입니다. 특히 민요와 대중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Arirang Bluse’와 ‘님은 먼 곳에’는 한국과 이국적인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펼쳐지는 정영애 Jazz Republic의 카페 콘서트를 통해 정통 재즈의 진수와 재즈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 Profile

정영애(보컬·리더)
Berklee College of Music(B/M)
동덕여대 공연예술 대학(B/M)
동덕여대 공연예술 대학원 석사 수료                            
경희대 포스트 모던음악학과 외래 교수 재직 중
2013.06 음반 [The Man I Love] 발매(미국)

전영세(피아노)
시각장애를 뛰어난 음감과 음악적 재능으로 극복하며 더욱 깊은 음악을 표현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영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재즈 피아노를 수학하였다. 이후, 바비킴, 리쌍, BMK 등의 대중음악 세션과 ‘TEAM PLAY’, ‘J-SHAKER’ 등의 펑키 밴드의 건반주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표현력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박준영(더블베이스)
네델란드에 더블베이스를 공부하고 돌아와 대구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시스트이다. 그의 연주는 베이스를 연주한 다기 보단 베이스와 함께 노는 듯 한 자연스러움, 즉 베이스를 지배하는 듯 한 현란한 리프와 슬래핑이 인상적이다.

허여정(드럼)
오랫동안 세션 드러머로 활동하며 임인건의 [피아노가 된 나무] 등 방송, 공연, 앨범 등에서 다양하게 연주를 펼쳐왔다. 2011년 음악극 [천변캬바레]에 출연했으며, 현재 민채 밴드로 활동하며 앨범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Program

1. Let there be love
2. Arirang Blues (정영애 작사·작곡)
3. 108 Affliction (정영애 작사·작곡)
4. New Arirang (정영애 작사·작곡)
5. Rain in Dember (정영애 작사·작곡)
6. I'm beginning to see the light
7. The Man I Love
8. 님은 먼곳에

※ 공연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문의 및 예매] 마당 기획팀 063.273.4824
[입장료] 예매 10,000원│현매 12,000원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공연 정보] 홈페이지 jbmadang.com│페이스북 facebook.com/madangsince2002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연을 제공하고 한옥마을 내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당이 기획한 무대입니다.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일상의 공간으로 여러분을 찾아온 우리 시대의 ‘참 예인’들을 만나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