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되살아난 골목, 공동체로 새 활력이 넘치는 마을! 2015년 백제기행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를 일구어가는 현장을 찾아갑니다. 재개발 대신 공동체를 선택한 도시재생의 사례들, 오래된 건축물을 활용해 시민문화의 거점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문화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도시의 동력을 만들어가는 지자체까지.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도시에서 꿈틀대는 새로운 문화운동, 2015년 도시문화기행에서 만나보십시오.

그 첫 번째 목적지는 동양의 나폴리, 통영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 시대를 빛낸 예술가들의 고향이자, 그들의 작품에서 지울 수 없는 심상이 된 고장입니다. 자랑스러운 예술가들의 문화자원과 공공미술을 통해 찬란한 빛깔을 더하고 있는 통영의 오늘을 백제기행이 찾아갑니다.

첫 번째 여정_남해의 진주, 문화로 빛나다-통영
*일시 : 1월 24일(토)
*장소 : 동피랑벽화마을, 서피랑마을, 강구안골목, 전혁림미술관, 박경리기념관, 윤이상기념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