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과 공간봄이 공동 주최하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연을 제공하고 한옥마을 내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애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2015년 4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정영애 Jazz Republic'과 어쿠스틱기타듀오 '2km'가 함께합니다.

‘재즈 평론가, 버클리 음대 교수 극찬’ 정통 재즈를 듣다 ─ 4/9 정영애 Jazz Republic

‘정영애 Jazz Republic’은 재즈 보컬리스트 정영애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입니다. 정영애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난 2013년 버클리음대 교수들이 대거 참여한 1집 는 재즈음악 평론가들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영세(피아노), 박준영(더블베이스), 허여정(드럼)이 참여, 재즈 스탠다드와 재즈 발라드, 스윙, 국악재즈 등을 선보입니다.

심장을 움직이는 여섯 줄의 음악 여정 ─ 4/23 어쿠스틱기타듀오 ‘2km’

기타리스트 박경호가 이끄는 국내 최초 어쿠스틱 기타 듀오 프로젝트 ‘2km’는 풍부한 선율로 듣는 이를 따뜻한 여행길로 이끕니다. 박경호는 이은미, 김범수, 웅산 등 스타 가수들의 기타 세션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2004년 '모이다 밴드'를 결성, 현재까지 국내 퓨전 재즈계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km는 지난해 2집 발매 기념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에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특별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문의 및 예약] 마당 기획팀 063.273.4824
[입장료] 예약 10,000원│현장 12,000원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입금계좌] 전북은행 503-13-0417-680 사단법인마당
[공연 정보] 홈페이지 jbmadang.com│페이스북 facebook.com/madangsince2002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좋은 자리를 마련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