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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4 | [문화저널]
문화가 생활속에 함께 하는 국악 「토요상설공연」
편집부(2003-09-23 10:50:29)
국악의 해를 맞아 전북도립국악원에서는 「토요상설공연」을 마련, 3월19일 전북도립국악원 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정도 무대에 올려질 이 기획은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국악무대 정착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도립국악원의 국악단과 강습을 맡은 교수부, 국악원 소속 국악인들이 모두 참여해 이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살리는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개발하고 민속음악 발굴 현대화를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속악의 향연」「기획물 시리즈」로 구성. 도립국악단이 개발 공연하고 있는 제 형태의 민속악을 한 무대에 종합적으로 올리면서 매월 한차례씩의 창작의 형식으로 새롭게 짜여진 공연물을 제작, 국악단의 역량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특별공연무대를 별도로 마련 국악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중견 원로 국악인들의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명인명창 한마당」「주제를 동반한 합주」「교수 발표회」를 정례하고 올해 말에는 상설 공연을 평가하고 성과를 국악발전의 바탕으로 삼는 축제 한마당도 가질 계획이다. 이 지역의 전통을 대표하는 국악한마당으로 정착될 「토요상설공연」은 「생활 속에 함께 하는 국악과 전주 덕진공원 야외무대(봄과 가을)에서 매주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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