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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 | 기획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장병원 프로그래머
(2017-05-19 14:46:03)



유령의 도시 | 매튜 하인먼
5월 1일 20:00 CGV전주고사 1관 | 5월 4일 10:30 CGV전주고사 2관
시리아에서 IS의 활동을 감시하는 인권단체 ‘라카는 조용히 학살당하고 있다’와 동행하며 바라본 전쟁에 대한 기록이다.
대상에 대한 접근성, 집요한 탐구, 깊은 울림을 전하는 주제 등 다큐멘터리의 미덕을 고루 갖추었다.



인류의 상승 | 에두아르도 윌리엄스
5월 1일 21:00 CGV전주고사 7관 | 5월 5일 14:00 CGV전주고사 7관
일자리를 잃었으나 구직 생각이 없는 엑스는 모잠비크 출신의 알프를 만난다.
알프 역시 일에 염증을 느끼고 아키라는 소년을 따라 정글로 간다. 세 이야기가 마술적으로 엮이면서 세계의 지도가 그려진다.



이반 차레비치와 공주 | 미셸 오슬로
5월 5일 11:00 CGV전주고사 6관 | 5월 6일 10:30 CGV전주고사 2관
매일 밤 소녀, 소년, 나이 든 영사기사는 작은 영화관에 모인다.
세 사람은 놀라운 이야기의 영웅들을 그리고 만들고 변장하고 연기하는 축제를 만들어간다.
그림자 애니메이션 거장 미셸 오슬로의 환상적인 세공 기술이 압권이다.



목, 심장, 위 | 모드 알피
5월 2일 14:30 CGV전주고사 3관 | 5월 6일 11:30 CGV전주고사 4DX관
밤에 도착한 동물들을 운명을 직감하고 정항이나 동이 트기 전에 청년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청년의 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끔찍한 세계를 발견한다. 학살의 이미지로 야만의 시대를 성찰하는 논쟁적인 작품



악마의 자유 | 에베라르도 곤살레스
5월 2일 19:30 메가박스 전주(객사) 9관 | 5월 5일 20:30 메가박스 전주(객사) 7관
카르텔이 갈수록 잔악무도해지면서 멕시코인들이 삶과 잠재의식에 폭력이라는 비극이 자리 잡았다.
공포는 미움을 낳고, 증오가 인간의 마음을 물들이는 악의 순환을 충격적으로 묘사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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