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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 | 기획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①]
전주의봄, 영화표현의해방구를다시맞다.
윤희숙(2018-05-15 09:59:06)

자유로운영화표현의축제가전주의봄을연다.

19회전주국제영화제가 5 3일부터 5 12일까지열린다.

장편영화 202, 단편영화 44편등지난해보다도 40여편늘어난 246편의영화가열흘동안의대장정위에놓인다.

프로그램의양적질적향상을꾀하고규모의진화를보여주는영화의행렬이눈에띈다. 특히올해는전반적으로상영작을늘리고, 상영회차를늘린것이또하나특징이다.

정치적예술적한계를넘어영화표현의자유로움을구가하는보석같은영화들. 경계와경계를넘어관객들을만나는전주영화제의영화들로전주의봄은이제더새롭고의미있는축제의장이된다.

올해전주영화제는월드프리미어로선보이는작품 61(장편 30, 단편 31), 인터내셔널프리미어의 5(장편), 아시안프리미어의 52(장편 46, 단편6) 등전반적으로초청작과상영회차가늘었다.

프로그램섹션은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프론트라인, 월드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익스팬디드시네마, 시네마페스트, 미드나잇시네마, 시네마톨로지, 스페셜포커스(디즈니레전더리, 되찾은라울루이즈의시간) 등으로운영된다. 특히올해는스페셜포커스섹션에서디즈니레전더리를기획, 30편의디즈니애니메이션이관객들을만난다. 

올해영화제의특징은단편의수를줄이고장편영화를중심으로개편했다는점이다. 프로그램의양적, 질적향상과규모의진화를꾀하고향후영화의거리에조성될‘전주국제영화제전용관’을대비하는의미를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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