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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 | 연재 [예고]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1-29 10:46:02)

문 학
진동규씨
시집<민들레야...> 발간

삶의 편린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진동규씨의 시집 <민들레야 민들레야>가 나왔다..
< 징소리> <흐르는 섬> <안개일기> <전라도에서 띄우는 편지>를 비롯한 61편의 시가 실린 이 시집에서 진시는 농촌문제와 민족분단.시대적 현실인 식등을 육자배기나 민요조의 특유한 형식에 담아 다루고 있다.
8년만에 시집 <민들레야 민들레야>를 낸 진씨는 현재 신흥중 미술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 전북문단>제7호 발간

이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의 총체적 면모를 보여주는 <전북문단>이 90년도 하반기 문학을 정리하며 7호를 펴냈다.
문인협회전북지부(지부장.허소라)가 발간하는 <전북문단>7호에선는 전북작고문인시리즈로 < 古山 최학규>시인의 유작시와 그의 작푼세계를 특집으로, 박종수씨의 시와 전숙자씨의 수필을 신작특선으로 엮어냈다.


박명수씨 시집
-<어딘가에 희망이>

회사원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습작활동을 해온 박명수시가 자신의 주변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첫 시집<어딘가에 희망이>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내가 시를 쓰는 건> <어딘가에 희망이> <낙서> <기도하는 마음> <삶 그리고 생>등의 소주제 아래 80여편의 시가 담겨 있다.
박씨는 전주대 법과를 졸업,현재 대한생명 이리영업소장으로 근무.

송옥선씨
<시와 의식>등단

<전북문학> <글벗> <카톨릭문우회>의 동인으로 활동중인 송옥선씨(41)가 계간<시와 의식>겨울호에 <날개를 펴리라>외 2편으로 추천완료되어 등단했다.
이번 등단한 송씨는 ‘참신한 이미지로 생동감 넘치는 시인의 욕구가 충만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정상기 시집
<슬픔 그것은 눈물어린 미소>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 그독과 방황, 삶의 애환과 한을 그린 정상기의 첫 시집 <슬픔 그것은...>가 나왔다.
특히 이웃의 아픔,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사라져가는 인간성, 농촌의 황폐현실을 그린 작품등 68편을 실었다.
정씨는<동양문학>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현재 대한통운이리지점 근무.

송수권씨
전라도 역사기행문
<남도기행>펴내

호남지방의 역사적 사건들을 발로찾아 다니며 조사.발굴한 역사기행문<남도기행>을 시인이자 교사인 송수권시가 펴냈다.
이 땅의 역사를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애써온 결과인 이 책에는 저자의 깊이있는 역사의식이 담겨 있다.


제1회 풍남문학상 시상

전주시가 제정한 풍남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8일 전주시청회의실에서 있었다. 수상자는 대상에 000씨, 본상에 000씨와 李雪龍씨이다.


김문덕씨
제2회 통일문학상 수상

익산출신 김문덕씨(49.한국자유시인협회 이리.익산지부장)가 <솟구치는 반란> <갈망의 눈빛들><새벽잠 깬 휴전선>등의 작품으로 월간 동양문학사에서 제정한 통일문학상(시부문)을 수상했다. 툭히 그의 시집<외길에서 만난 바람>은 서정적 묘사, 은유제시로 문단에서 인정받고 있다.

박춘호 교수
회갑문집 발간

순창농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고려대 박춘호 교수(법과대)의 회갑문집이 순창농고총동문회장 양효섭씨의 제정지원으로 나왔다. 2권의책으로 발간된 이번 문집에는 국제법일반이론에서부터 해양법, 에너지법등에 관해 국내외에서 발표된 그의 논문들이 집대성되어 있다.

< 군산문학>6집 나와

문인협회 군산지부(지부장.김기경)가 <군산문학>6집을 펴냈다.
이번 6집은 고헌시인의 시를 특집으로 했고 젊은 문인들의 작품활동이 돋보인다. 이병훈씨 등 18명이 시.소설.수필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전북신서 제9집 발간
-<나라와 더불어 겨레와 더불어>
전북애향운동본부가 전북신서 9집으로 향토와 나라발전에 업적을 남긴 전북의 여러 선현들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한 전북인물지 <나라와 더불어 겨레와 더불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82년부터 4차례에 걸쳐 45명의 인물을 수록한 전북인물지의 속편이다. 여기에는 부안출신의 여류시인 매창을 비롯, 전북이 낳은 인물10명의 발자취를 수록하고 있다.
집필진으로 송준호, 조병희,최승범씨등이 참여.

장석원씨 서울서

평론집 출간기념 개인전.
평론집 <체험의 예술론-삶과 예술의 열정적 보고서>를 펴낸 미술평론가이자 화가인 장석원씨가 자신의 네 번째 저서 출간을 기념해 12월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선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작품전에서 <꽃을 보고> <위로합시다> <자화상>을 비롯 유화와 혼합재료에 의한 오브제작품을 출품한장씨는 김제출신으로 홍익대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저서로 <80년대 미술의 변혁><체험의 예술론>등의 평론집을 냈다.

월간<문예사조> 신인상
박석구씨 당선

부부간의 애정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 <종이학>과 그의 3편으로 박석구씨가<문예사조>신인상에 당선됐다.
박씨는 임실출신으로 83년에 시집<바위여>를 펴낸바 있으며 현재 남성고 교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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