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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9 | [예고]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1-29 15:32:23)
문학 김남곤 시집 『헛짚어 살다가』 시인 김남곤씨의 첫시집 『헛짚어 살다가』가 도서 출판 친우에서 출간되었다. 89년 『시와 의식』을 통해 등단한 김남곤씨는 『청녹두』,『표현』,『전북수필』등의 회원으로 그동안 줄곧 작품활동에 몰두해 왔었다. 이번 첫시집에는 ‘누이들’, ‘백제의 비’, ‘안개’, “들꽃‘ 등 모두 여든 여덟편의 시가 실려있다. 김남곤씨는 현재 전북일보 수석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정주 소설 『천궁에서는 토끼가 왕이다』 소설가 최정주씨가 소설 『천궁에서는 토끼가 왕이다』(참글)를 펴냈다 지난 5월 『밤이면 나비는 꽃잎 속에서 잠을 잔다』를 펴낸 지 불과 3개월만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 최정주씨는 이번 작품에서 분단 이데올로기로 인해 빚어지는 비극적인 역사를 한 농촌마을 사람들의 삶에 투영시켜 내고 있다. 『전북연극』 제2호 연극혐회전북지회(지회장․강태수)가 발간하는 『전북연극』 제2호가 나왔다. 지난 86년 창간호가 나온 후 거의 6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된 이번호에는 전북연극이 어제와 오늘 그리고 이 지역 연극계가 안고 있는 제반문제들과 그 극복 방안을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김승규 교수의 ‘관객과 연극의 교육적 효능’ 과 극단 「토기」의 대표 최솔씨의 ‘전국 연극제 9년을 돌아보며’, 연출가 박병도씨의 ‘지방성-그 한계와 극복’이라는 슬 등을 특집으로 묶었고, 시론으로 이원희씨의 ‘연극 대중적 확신’을 실었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극단들과 기존 극단들을 정리하는 극단의 현주소 점검과 연극에 정열을 바치는 연극이 이덕형(황토), 정상식(창작극회), 장제혁(시립극단)씨를 소개하였다. 또한 김기흥씨가 정리한 공연연보와 전북연극사를 담아냈고 박병도씨의 ‘매장된 아이’ 연출노트와 김승규씨의 창작희곡 『굴레쓴 사람들』을 실어 연극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었다. 공연 극단 「탁류」 정기공연 군산의 극단 「탁류」의 제 9회 정기 공연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시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졌다. 이번 공연작품은 황석영작 ‘한씨 연대기’로 분단의 결과로 인해 이데올로기와 무관하지만 그 이데올로기의 피해자이기도 한 민중들의 고통과 피해를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 한영덕은 전쟁 전에 이북에서 산부인과 의사였으나 월남후 간첩의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게되고 석방후에는 관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게 된다. 이 극은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여줌으로써 이데올로기의 허구성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나될 노래 매월 「하나될 노래」가 주관하는 다함께 노래부르기 8월 행사가 8월 30일 (금) 전주 창작소극장에서 열렸다. ‘삶의 노래 진실한 노래’를 표방하는 전북지역사회 노래패「하나될 노래」는 분단된 현실에서 우리의 하나됨을 갈망하는 통일 염원을 담은 ‘어머니 하나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오! 통일이여’, ‘그날이 오면’과 척박한 이 땅위에서 끈질기게 지켜온 ‘내사랑 한반도’, ‘떠나간다’ 그리고 이 땅이 진정한 주인은 바로 우리들임을 노래한 ‘내가 왕이다’, ‘진짜 노래동자 나’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노래했다. 올바른 노래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하나될 노래의 작업들에 보다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극단 「불꽃」공연 ‘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 대의 버스’ 전북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이하노문연) 연극분과 극단「불꽃」의 제4회 정기공연 작품으로 ‘노동자를 싣고가는 아홉 대가 버스’가 무대에 올려진다. 9월7일부터 14일까지 전주창작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노동자를 싣고가는….’는 전북노문연의 창립을 기념하는 극으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여러 단면들을 노동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잔잔하게 조명함으로써, 격렬하지 않지만 가슴깊게 다가가는 그래서 그 안에 감추어진 우리들 삶의 본질을 되돌아 보도록 깊은 감동을 창출하고자 옴니버스식으로 꾸며졌다. 기획․국성순, 극작․김주현, 연출․김기옥, 출연․권영술외 6명. ‘91 전주 음악제’ 다양한 기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예루음악회의 9월무대는 초청공연과 이 지역 연주가들의 발표무대로 꾸며져 음악애호가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1일(일)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무대로 김현진교수의 피아노협연과 바리톤 우인택씨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2일(월)은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이윤하(바이올린), 정미라(플롯), 조영은(피아노), 유흥준(테너), 오유정(소프라노) 등이 엮는 협주곡이 밤이 마련된다. 9일(월)은 피아니스트 이경은씨의 헴머클라비어(피아노의 저심)독주를 감상하게 된다. 18일(수)은 창작곡 발표무대로 한만섭, 이민수, 김진우, 김광순, 지성호, 긴정두, 이종록, 이준복씨의 작곡 발표회가 마련된다. 28일(토)은 합창의 밤으로. 30(월)전주 국악관현악단 협주곡의 밤은 45명의 단원들이 신용문교수의 지휘로 전통음악의 참 맛을 보여줄 것이다. * 공연은 전북예술회관에서 오후7시30분에 시작된다. 전시 신작로전 현대미술계열의 작업에 몰두해온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신작로전」이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참여작가는 고재명, 김경아, 김부견, 김상곤, 김철곤, 박진영, 서기석, 송화정, 심흥재, 안규태, 양희순, 이도주, 이문수, 정은하, 최영문. 한민서화회 한민서화회전이 8월 10일부터 15일 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서화작가 동호인들이 모임인 ‘한민 서화회’ 40여명 회원들의 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이영주 작품전 고향,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한결같이 창작에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온 작가 이영주씨의 첫 개인전이 8월10일부터 15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백색회전’, ‘전북미술대전’, ‘전북미협전’ 등에서 추억 어린 고향의 풍경과 흙내음 지은 인간의 정경을 구상적으로 줄곧 작업해 온 이영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형식과 내용 면에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오브제에 파라핀, 아크릴릭, 페인트 등의 복합매체 사용을 시도한 작품「잉태」,「소리」,「꽃밭에서」등을 선보인 이영주씨는 전주교육대학과 서울대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전주대와 전주교대에 출강하고 있다. 김종수 개인전 서양화가 김종수시의 첫 개인전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자연풍경을 주소재로한 작품을 선보인 김종수시는 그동안 줄곧 사실묘사에 치중한 구상계열의 작업에 몰두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들은 자연의 묘사에 그치지 않고 자연의 이미지를 살려내려는 표현들이 엿보이고 있어 그의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광대 미술교육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김종수씨는 토색회, 전미회, 수채신작파회, 노령회, 한국누드크로키회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작가 22인 초대전 지역적 한계성을 뛰어넘어 지방예술의 발전과 올바른 정착을 모색하고자 기획한「호남작가 22인 초대전」이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주 대성화랑에서 열렸다. 이번 초대전에는 전남․북 지역의 중견작가 22인 참여하여 각지역 작가들간의 화면구성과 화법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북지역 참여작가는 김백섭, 김흥룡, 남성희, 류창희, 박양수, 송관엽, 우상기, 이명자, 이상찬, 이영현, 전호균. 다섯색깔전 전북대 미술교육과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다섯색깔전’이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렸다. ‘다섯색깔전’에 참여한 이들은 서양화 전공자들로 주로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 활동에 몰두해 왔다. ‘생활속에서’, ‘삶에 주어진 조금만 자유’,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청년일기- 날기위한 연습’ 등의 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수채화 7인 초대전 전주대성화랑이 기획한「수채화7인초대전」이 8월 17일부터 26일 까지 열렸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7인의 작품 30여점이 출품됐다. 참여작가는 김윤진, 김재수, 박계성, 양만호, 이상권, 이종만, 이형구. 제7회 디자인 924 회원전 전주대학교 산업미술과내의 모임인 「디자인 924」(회장․양선정)의 일곱 번째 회원작품전이 8월11부터 16일 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사회를 병들게하는 환경오염과 마약향락주의 등으로 나타나는 물질문명의병폐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졌고, 이 작업을 위해 「디자인 924」에서는 테마선정후 자료 조사등을 통해 줄곧 준비를 해왔다. 시각디자인과 공예의 기법으로 회원 28명의 ‘작품을 선보인 「디자인 924」는 ’ 85년 9월에 창립하여 전북산업디자인전 일러스트전 등에 입상했고 해마다 여는 작품전을 통해 그동안 모은 역량들을 선보여왔다. 흥성기전 서양화가 흥선기씨가 다섯 번재 개인전을 8월19일부터 29일까지 전주 얼화랑에서 가졌다. 파격적인 표현수단을 통하여 회화의 새로운 양태를 동반하면서 자화상을 비롯한 생활주변의 인물상들을 등장 시킴으로써 자학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예술성을 빚어낸다는 평을 들은 흥선기씨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역시 현대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인간의 모습과 삶을 담을 작품을 선보여 최근 자화상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 세계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전주대학교 미술대학을 3년만에 중퇴한 흥선기씨는 네차례의 개인전과 부산 청년비엔나레, 제3현대미술전, 전북청년작가 초대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현재 횡단그룹과 C8 PAGE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회 전북현대조각전 전북대 미술교육과에서 조소를 전공한 졸업생과 교수들의 작품이 출품된 제3회 「전북현대조각회전」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전북현대조각회」는 조각문화의 활성화와 다양한 현대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촉진시켜 나가고 현대조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을 펼쳐왔다. 참여작가는 강상희, 강진석, 김동헌, 김영선, 김종헌, 김황록, 박태동, 백경숙, 송창영, 육현정, 윤성진, 윤재환, 이세덕, 이인호, 임광수, 정재척, 정현도, 조앵신, 허애순. 삼각형 꼭지점전 「삼각형꼭지점」 창립전이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젊은 한국화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화기법등을 이용한 작품15점이 전시됐다. 최병진, 김재범, 지민수 씨등이 참여했다. 행 사 생활 교양 강좌 사회교육의 하나로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2학기 생활교양강좌가 9월2일 개강한다. 매주 2회(90분) 강의로 3개월간 계속되는 이 강좌는 각 분야 전문교수 들이 강의를 맡게되고 과목도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나이나 학력, 성별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설강좌는 컴퓨터와 정보사회․생활꽃꽂이 및 실내원예․초급 일본어․수묵화 실기․유화실기․생활미술 등으로 수강료는 강좌당 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652) 70-357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제 3회 문화예술 강좌 예술회관이 주최하는 문화예술강좌가 8월 30일 오후 2시 예술회관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민들의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애호의 분위기를 확신시키고 우수관객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강암 송성용선생의 강의로 서예작품을 표과적으로 감상하는 방법 등을 들었다. 이 지역 관객들의 폭넓은 문화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예술회관에서는 또한 예술회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예술회관의 매월공연, 전시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고 공연시 초청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의 특전이 주어지는 예술회관 회원은 음악 연극 국악 무용 등 각 분야별 이백명씩 팔백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연락처 84-4445 전북 가족백일장 및 사생대회 서울 올립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예총도지회가 마련한 전북 가족백일장 빛 사생대회가 8월23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하도록 한 이번 행사는 시화, 산문화 부문으로 주제는 크게 두가지로 서울 올림픽․체육․청소년 관련 내용과 국민정서 함양 및 도덕성 회복에 관한 내용으로 하였다. 가람 이병기 탄신 백주년 기념 추모행사 가람 이병기 선생 탄신 백주년 기념 추모행사가 8월17일과 18일 전주 관광호텔과 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각각 열렸다. 한국시조시인협회와 전북문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추모행사는 가람의 친지와 시조시인 등 문인 약 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람의 일생과 그의 국문학적 위치를 조망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7일 「추모의 밤」은 ‘가람의 일기와 서간’에 관한 발표와 가족 친지들을 통해 생전의 가람선생의 일화가 소개되었다. 18일 열린 「가람시조 세미나」에서는 가람시조문학상을 수상한 이근배씨가 ‘가람시조가 현대시에 미친 영향’을 전주대 이기반 교수가 ‘가람시조의 운율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중앙대의 황희영 교수는 ‘가람과 노산의 작품비교’를 발표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가람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91 전북회화회 세미나 한국화의 현대화작업에 몰두하면서, 실기와 더불어 미술의 이론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온 「전북회화회」가 8월31일과 9월1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첫 번째 세미나를 가졌다. 『미술의 구조적 이해』(F. B. Feild-man저, 김춘일․번역)를 읽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철량교수의 사회로 지민수, 김현경, 문 순, 고재명씨의 부분별 발제와 슬라이드 상영,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족음악 강좌 민족음악협의회와 지역노래패 「소리모듬」이 마련한 민족음악강좌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주 온다라 미술관에서 열렸다. 무분별한 대중문화의 홍수속에서 민족음악의 위상을 바르게 정립하고 올바른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를 민족음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족음악을 자리매김하고 문제점을 검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모두 8강좌의 소리모둠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민족음악강좌는 첫날 노동은(음악평론가)씨의 강의로 ‘민족음악운동에 있어 노래운동의 지위와 역할’을 들었고, 둘째날은 민음협의 장이면서 많은 노동가요를 작곡한 고승하씨로 부터 ‘ 현단계민족음악운동의 실천방향과 당면과제’를 들고 대중 음악중에서 배척해야 할 것과 수용해야 할 것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세 번째 김철호씨의 강의는 ‘민족적 음악형식의 올바른 창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어졌고 네 번째는 국립국악단 피리주자 김상철씨의 이론과 실기가 어우러진 ‘민요운동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다섯 번째 강좌는 성남 노래마을의 대표인 백창우씨가 ‘나의 사랑, 나의 조국, 나의 노래’를 주제로 강의를 했고, 여섯 번째는 연출가 문호근씨의 강의로 오페라연출과 음악극연출 사이의 차이와 올바른 노래연출을 위한 방법론 등이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일곱 번째 강의는 앞서 참가했던 김상철씨가 이전의 강의에서 미흡했던 점들을 보충하는 것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강의는 전북대 국악과 최상화 교수의 ‘전북지역 국악과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에 대한 내용으로 엮어졌다. 이어 이번 강좌를 준비한 「소리모둠」의 자체 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번 강좌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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