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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0 | [예고]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1-29 16:03:08)
문학 「남원문학」 14집 발간 한국문인협회 남원지부(지부장&#8228;최정주)가 「남원문학」14집을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도인시와 수필, 동화, 소설서평 등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79년 23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남원문학’은 많은 회원들이 시, 수필, 소설 등의 분야에서 문단에 진출하여 남원문학의 모태를 이루었다. 「이리문학」 2집 발간 문인협의 이리지부에서 펴내는 「이리문학」 제 2집이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최근에 등단한 조정희, 최윤경씨 등을 포함한 회원들의 작품들과 함께 고 박항식시인의 추모 특집으로 내용으로 담았고 이리, 익산백일장대회에 출품된 우수작품과 이리지역 문화재를 소개하는 「내고장을 압시다」등을 실었다. 시낭송의 밤 열린마당 ‘아사달’(대표&#8228;권오표)이 9월 29일 아사달커피숍에서 <시낭송의 밤>을 마련했다. 행위예술과 판토마임 등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을 기획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아사달’이 이번에는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를 생활속이 문화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시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와 더불어사는 삶」을 주제로 송희철&#8228;우미자&#8228;이기반&#8228;이시연&#8228;정인섭&#8228;조미애&#8228;최형시인이 참여하여, 그들의 애송시와 근작시를 낭송하였고 이기반 교수의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낭송의 밤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공연 ‘동인무대’의 <에쿠우스> 9월7일부터 15일까지 군산 극단 ‘동인무대’가 소극장「동인아트홀」에서 피터쉐퍼작&#8228;권태호연출의 <에쿠우스>를 무대에 올렸다. <동인아트홀>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영국법정에 충격적인 판문을 던진 26필의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지른 10대 소년 알렌의 괴기한 행동을 심층분석해 현대인의 방황과 절망을 심각하게 부각시킨 작품으로 9일에 걸쳐 13회 공연을 마친 ’동인무대‘는 아쉬워하는 관객들을위해 10월 19일부터 재공연을 할 예정이다. 조중희&#8228;소병기&#8228;김준홍&#8228;이헌준&#8228;이승원&#8228;최영란&#8228;구병양&#8228;김영옥&#8228;고강길&#8228;박지해 등이 출연했다. 5인 창작곡 발표회 이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창작곡 발표회가 9월 30일 KBS전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창작곡 발표회에서는 작곡전공교수와 작곡가들의 창작곡이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실내악단의 연주로 선보여, 창작곡이 부족한 이지역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경순, 지성호, 박대규, 한광희, 김삼곤시 등이 참여했다.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14일 전북예술회관에서 글로리아 스트링오케스트라가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현악실내악단 ‘글로리아…’의 창립1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성신여대 서현석 교수가 객원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송미희씨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교향곡 25번」을 연주했다. ‘기린극회’의 공연 「밑바닥에서」 전북대 극예술연구회 ‘기린극회’가 9월17일과 18일 전북대 합동강당에서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전「밑바닥에서」는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작품으로 1900년대초 러시아를 배경으로 소외받는 민중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연출&#8228;유현승. 전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9월16일 전북 예술회관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제50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서울시향 지휘자인 박은성씨의 객원지휘와 전북대 백희영교수의 피아노 협연으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버의 「오이뤼단테서곡」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됐다. 성애순 가야금 독주회 성애순씨의 가야금 독주회가 9월 27일 광주남도예술회관에서 마련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최옥산류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성애순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다스름」부터 「휘모리」까지 이어지는 최옥산류 산조를 연주했다. 장고는 우석대에 출강하는 김동현시가 맡았다. 스트링현악 4중주단 초청공연 9월 13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스트링현악4중주단의 연주무대가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온 스트링현악4중주단은 이번 전주공연에서 전주대 김동진 교수와의 협연을 통해 그들의 섬세한 현의 선율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된 작품은 슈만의 「피아노 5중주 작품44」,슈베르트의 「현악4중주 제14번」등이다. 창작소극장 우수작품 기획공연 창작소극장이 소극장 문화 정착을 위해 문예진흥원의 후원으로 노래와 행위예술, 사물놀이, 무용, 연극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마련했다. 9월15일은 우리노래창작모임 ‘노모스’의 「고향으로 가는길」이 공연되어 물질문명속에 사라져가는 우리정서와 민족문화를 되찾는 일의 중요함을 노래로서 보여주었다. 두 번째 공연은 최근 활발한 공연을 통해 퍼포먼스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해온 임택준씨가 심홍재씨의 행위예술 ‘침묵의 긴그림자’와 ‘일기’가 공연되었다. 굿패 갠지겡의 신나는 풍물굿 사물 놀이가 선보인 9월17일,18일 세 번째 공연에서 「호남좌도굿」에 바탕을 둔 갠지강의 사물놀이는 호남좌도굿중에서도 필봉가락에 큰바탕을 두고 변주시킨 곡으로 갠지겡은 이번 연주를 통해 풍물굿과 사물놀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들의 접목된 형태를 보여주었다, 9월24일과 25일은 춤모임‘나래’의 춤판이 벌어졌다. 박영대씨의 안무로 구성된「늪」은 바로서기→숲이 된 도시→욕망→소외→반자연인이 상황을 동작을 통해 보여주었고, 박형용씨가 안무한 「그리움 끝에 이는 바람」은 통일이란 커다란 과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의 작은 만남을 통해 이루고자 했다. 마지막 작품으로 9월26일부터 30일 까지 창작극회의 「임금알」이 공연되었다. 오태영&#8228;작, 안상철&#8228;연출로 무대에 올려진 「임금알」은 현실풍자극으로 소박한 웃음과 해학과 풍자 넘치는 무대로 꾸며졌다. 「수궁가」완창 발표회 국악계 유망주인 김금희(군산여고&#8228;2년)양의 「수궁가」완창발표회가 9월29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명창 선운선, 이일주, 최란수씨로부터 흥보가와 수궁가를 익힌 김금희 양은 국민학교때부터 소리를 시작하여, 7년동안 꾸준히 공부하여 남원명창대회, 남도예술 특장판소리, 제7회 동악국악 콩쿨대회 등에서 입상하여 국악계의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91 작곡 발표회 9월18일 전북에술회관에서 전남&#8228;북지역의 작곡전공교수들의 작곡발표회가 예루소극장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작곡발표회는 다른 분야에 비해 활발하지 않은 작곡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창작자들은 독려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소월을 「산유화」,노천명의 「사슴」등의 시에 곡을 붙인 성악곡과 기악곡등 모두 15개곡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참가자는 지성호, 이준복, 김정두, 이종록, 김광순, 김성진, 김성훈, 한만섭, 이민수, 김현, 김진우. 아가페 정기연주회 아가페합창단의 정기연주발표회가 9월17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기독교음악통신대학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아가페’합창단은 올해로 12번째의 연주무대를 가진다. 박은성씨의 지휘로 공연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할렐루야」,「생명의 양식」「깨어라 먼동아」흑인영가 등이 불려졌다. 「소리모둠」공연 전북지역노래패 「소리모둠」이 9월 17일 전북대 이세종광장에서 노래공연을 가졌다.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건강한 노래를 지향하는 ‘소리모둠’은 이번 공연을 통해 통일의 의지를 담은 노래와 민중들의 진솔한 삶의 내용이 담긴 노래들을 선보였다. 88년에 만들어진 ‘소리모둠’은 민족음악협의회 소속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면모를 씻고, 지난 8월 <민족 음악강좌>를 치러내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무용단 사포 야외공연 가림단 현대무용단이 ‘사포’로 이름을 바꾸고 첫공연을 10월2일 원광대 야외무대에서 마련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전북지역의 무용에 활기를 불어놓어온 ‘사포’의 이번 공연작품은「거울속의 카르멘」으로 강형숙, 신용숙, 신경옥, 황경숙, 김옥씨등이 각자 개성있는 ‘카르멘’역을 맡았고 최병용씨가 돈호세역을 맡았다. 그리고 원광대 무용과 재학생30여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전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전주시립합창단의 열여덟번째 정기연주회가 9월26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사립합창단은 김성지씨의 지휘에 맞춰 「즐거운 농부」「아무도 모르라고」「선구자」들의 가곡들을 합창과 여성합창, 독창 등으로 선보였다. 김현진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현진교수의 독주회가 10월1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독주회를 갖고 9월 서울시포니와 협연무대를 가진 김현진씨는 이번에 모차르트, 쇼팽, 드뷔시의 피아노곡들을 연주했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김현진씨는 전북대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귀선 독창회 소프라노 박귀선씨의 네 번째 독창회가 9월29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박귀선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토스티의 「아베마리아」「슬픔」등 8곡과 조두남의 「그리움」그리고 도니제티의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불렀다. 원광대 음악교육과와 이태리 도니제티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박귀선씨는 현재 군산실업전문대와 산업대에 출강하고 있다.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다채로운 기획행사로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힘쓰는 우진문화공간이 우리고장의 명창들을 한자리에 모아 10월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저녁7시 판소리 다섯바탕을 선보이게 된다. ●7일 (월) 춘향가 (소리&#8228;명창 최승희, 고수&#8228;이성근) ●8일 (화) 심청가 (소리&#8228;명창 이일주, 고수&#8228;송재영) ●9일 (수) 적벽가 (소리&#8228;명창 이성근, 고수&#8228;이상호) ●10일 (목) 수궁가 (소리&#8228;명창 최란수, 고수&#8228;주봉신) ●11일 (금) 흥보가 (소리&#8228;명창 강도근, 고수&#8228;전인삼) 이번 우진문화 공간의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고루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이은희 성화전 이은히씨의 작품전이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전주 대성화랑에서 열렸다. 그림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성화전에는 신체의 장애를 딛고 신앙심으로 작업에 몰두해온 이은희씨의 모자이크 기법의 성화들이 출품됐다. 진포고묵회 회원전 진포고묵회(회장&#8228;강두식)의 두 번재 회원전의 9월7일부터 13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지역 문인화를 대표하는 진포고묵회의 이번 전시회에는 남천 정연교씨로부터 지도 받아온 그의 문하생 39명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됐다. 전북산업디자인협회 회원전 9월13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전북산업디자인협회 회원전이 열렸다,. 이번에 열 번째 작품전을 여는 전북산업디자인협회는 예술의 조형적측면과 더불어 생활속에서 실제 사용될 수 있는 응용작품을 선보였다. 디자인 분야를 활성화 하고, 그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81년에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만들어진 전북디자인 협회의 이번 회원전에는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디자인 부문에 72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했다. 여성작가 4인전 전라북도 미술대전 여성초대작가 4인전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81년 광주와 전주에서 처음으로 합동전시회를 가진 이후 이번에 네 번째 전시회를 갖는 이들 여성 작가들은 서예와 한국화 부문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경자, 주정자, 송현숙, 하수경. 열모임전 제11회 열모임 회원전이 9월21일부터 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화, 양화, 공예부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열모임전의 이번 전시회는 「전라산천」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는 강봉호, 고층석, 김영종, 김태원, 노철수, 설찬수, 성삼영, 이방우, 이재원, 임주동, 정현수, 이병욱. 김부견 천불&#8228;천잡전 전주얼화랑에서 9월19일부터 28일 까지 김부견시의 <천불&#8228;천탑전>이 열렸다. 불상과 불탑을 소재로 한 김부견씨의 작품들은 종교적 이미지를 강하게 담고있어 종교성이 짙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엿보게 한다. 지난해 같은 주제로 개인전을 가졌던 그는 전북구상작가회, 지붕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완산여상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호롱사진회전 9월18일부터 10월3일가지 전북 예술회관에서 전주대 사진동아리‘호롱’의 작품전이 열렸다. 민족자주미술전 <민족자주미술전>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대학교 건지로에서 열렸다. <민족자주미술전>은 89년 최초의 미술자주교류 성사를 기념하고 구속미술인 석방투쟁을 위해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이 해마다 개최하는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서울민미련, 광주민미련, 전주겨례미술연구소, 부산민족미술인연합 등이 참가하여 민중주체의 투쟁과 그들의 생활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정서와 미적 성을 포착하는, 산인간 실생활의 형상적 구현 즉, 민중적 사실주의 창작방법을 구현하는데 노력한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된다. 한국민화 걸작전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1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민화 걸작전이 10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전주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43점의 민화들은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 잇는 작품중 엄선된 것들이다. 조선시대 무명화가들에 의해 발전된 민화는 당시 민중들의 생활을 진솔하게 담아낼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문인화가 주를 이룬 회화사에서 제외되어 일반인들에게 많이 공개되지 못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의 정서와 생활철학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로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횡단그룹전 전주얼화랑에서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횡단그룹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지역에서 현대계열의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젊은 작가 13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참여작가는 하호숙&#8228;유성숙&#8228;홍선기&#8228;김재홍&#8228;안경희&#8228;장석원&#8228;박정애&#8228;백동민&#8228;이문수&#8228;서호성&#8228;노재순&#8228;고경훈&#8228;최효원. 김현승전 9월21일부터 26일까지 김현승씨의 작품전이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선최성 뇌성마비 장애자이면서 신체의 불편을 극복하고 그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 첫 개인전을 마련한 김현승씨는 이번 전시회에 동안 어려베 작업해온 수묵화 30여점을 출품했다. 전주상고를 졸업한 김현승씨는 88년 춘향미술대전에 참가했다. 서양화 초대전 9월6일부터 18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사양화 초대전이 열렸다. 지난 3월 개관한 우진문화공간이 개관기념 제2부로 서양화 초대전을 마련 참여작가는 김수자&#8228;김재수&#8228;김진석&#8228;문철&#8228;박남재&#8228;박민평&#8228;유휴열&#8228;이건용&#8228;이상조&#8228;이승우&#8228;이중희&#8228;이창규&#8228;이춘기&#8228;임상진&#8228;황소연. 원광고예가 회원전 원광공예가회의 일곱 번째 작품전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원광대 공예전공작가들이 85년 창립한 ‘원광공예가회’는 해마다 꾸준한 작품전을 통해 일반의 공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 왔다. 금속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부문에 모두 37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가을맞이 서양화전 전주 대성화랑에서는 9월25일부터 10월2일까지 가을맞이 서양화전을 열었다. 풍성한 가을을 준비하고,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전주 대성화랑이 마련한 이번 서양화전에는 모두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체속에서 작가 자신들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었다. 시양회전 군산대 동양화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신양회의 작품전이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삼과 인간, 자연과 시대정신의 체험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된 신양회의 다섯 번째 작품전에 이윤진, 성민홍, 노희철, 박중헌, 길호진, 문정규, 임동택, 나윤광, 고인학, 최광식 씨등이 참여했다. 일요사진회 작품전 일요사진회의 열두번째 회원전이 9월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전에는 안동「하회마을」을 소재로한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옛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의 모습을 통해 우리민족의 아름답고 슬기로운 생활의 지혜와 멋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미술인 회원전 지난 88년 9월에 창립된 원미술인 회원들의 작품전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원불교의 문화활동과 그 취지에 생각을 같이 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원미술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서예부문에 50여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투사와 포착전 ‘투사와 포착 재학생전’이 9월21일부터 26일가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투사와 포착’의 이번 전시회는 현재 재학중인 회원들의 습작과정의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행사 1재2회 정읍사문화제서예대전 정읍사문화제위원회와 한국서예협회정주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서예대전은 전국 서예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부, 헌대서예부 등 5개부문에 걸쳐 실시했는데 총31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영예의 대산은 한문행서부문에 백호자(37세&#8228;서울)씨가, 우수상은 한글부문에 이영미(33세&#8228;충북 청주)씨가 한문부문은 김혜영(24세&#8228;전북전주)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30회 전라예술제 매년 열리는 전라예술제가 금년에는 제72회 전국체육대회와 맞물려 예술문화체전을 위해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지게 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6일:시&#8228;군농악경연대회(신내체육관) ●10월6일~13일:미술협회 전북지부 회원전-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자인, 서예등의 작품 115점이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전북문인- 시&#8228;서화전 전북문인협회원과 작고시인들의 추모시와 서화 35점이 전시된다. 제15회 사진공모전 (예술)-‘기원’,‘여름’,‘천사들의대화’등 대회입상작 118점이 전시된다. ●7일~8일: 시립교향닥단 정기공연주회(예술)상임지휘자 유영수씨의 지휘로 모차르트 서곡 「마적」, 생상의 「첼로협주곡제1번」과 가곡「그리운 마음」, 풋치니오페라 아리아를 테 너 노주채, 첼로 지진경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대학보컬그룸공연(전주대&#8228;전북대)(특설무대) <접시꽃 당신> 영화상영(특설무대) ●8일: 전북합창제(예술)-도내7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8~9일 :극단‘황토’의 <춘풍의 처>연극공연오태석작, 공동연출. 도민가요콩쿨(특별무대) 무용공연(이리팀, 특설무대) 9일: 극잔‘토지’의 연극<심포가는 길>공연(예술) 황석영작, 칫솔연출. 9일~10일:<춘풍의 처>공연.(특설무대) <접시꽃 당신>영화상영 (특설무대) ●10일: 연극공연<삼포가는 길>(예술) ●11일: 문학심포지언<전환기 전북문단의 새지평>(예술) 전국문학작품 현상공모 시상(예술) ●11일~12일: 대삭보컬그룹공연(군산대,우석대)(특설무대) 영화(꼴지에서 1들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상영 (특설무대) 가야금 합주(특설무대)-변금자시가 이끄는 전주가야금합주단의 연주로「녹음방초」,황병 기곡「침향무」박상조류 가야금산조 제주와 「호남가」등이 연주된다. 연극 <춘풍이 처>공연(특설무대) ●12일: 음악회원 연주회(예술) ●13일: 전국시조 경창대회(도립국악원) ●13일: 전국농악경연대회(특설무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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