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12 | 연재 [문화저널]
만평
정우성(2004-01-29 16:56:56)
미국의 뉴욕항
리버티 섬에 있는
거대한 여성의 동상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프랑스 국민이
기증한 이 동상은
오른손에 횃불을 들고
왼손에 <1776년 7월 4일>
의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이 동상은 원래 이름은
<자유는 세계를 비친다>였다
그후 그들은
거대한 독점자본의
탑을 핵무기로
지키고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100년이면 이념(?)이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