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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6 | [문화저널]
사람사는 이야기에 많은 지면을...
강희종 전북산업대 관경과 3년 (2004-02-03 15:55:13)
「문화저널」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독자이다. 문화저널의 다양한 내용이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꼬박꼬박 찾아서 읽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 문화저널에서 사람사는 이야기를 찾아 볼 수 없었다. 우리의 많은 이야기중에 가장 관심이 되는 일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어떤 한 작업에 꾸준히 전념하는 작가나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등을 전해주는 코너가 요즈음에는 눈에 띄지 않는다. 「작가를 찾아서」「세상살이」「여성과 삶」등 인물을 소개해주는 난이 사라져 몹시 아쉽다. 문화저널이 좀 더 많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소개해주고 그들의 삶을 들려주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꼭 유명인을 소개해 달라는 말이 아니다. 그저 자기 인생을 묵묵히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주면 좋겠다.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이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문화저널」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수많은 언론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간단한 인터뷰가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사는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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