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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6 | [특집]
자치단체장 후보에게 듣는다. 정읍시장 후보
.(2003-03-26 15:35:13)
강광 (무소속, 66세, 성균관대 졸, 바르게살기 정읍시 협회장) 1. 구상하고있는 정읍시 문화정책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학습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지역문화의 인프라화 확충 및 여가 문화 활성화, 불우이웃과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문화 음악등 동호인 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속의 예술교육이 되도록 예산지원, 농악과 판소리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특색에 맞는 문화시설을 건립되도록 지원, 민중봉기로서 역사적인 정읍시민의 자긍심인 동학농민혁명을 전국적인 기념축제로 전환, 정읍만의 색과 향이 물씬 풍길수 있도록 특화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2. 정읍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유력한 문화상품은 무엇이고, 이에 따른 전략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모든 자료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문화상품을 개발 해야한다. 첫째, 백제시대의 유일한 가요의 정읍사 가무악극을 연극을 상품으로 확대하는 것과 둘째, 우도농악의 발상지인 정읍에서 농악과 판소리 등의 전통문화를 상품화하여 누구나 쉽게 접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3. 동학농민혁명 사업을 진행하는데 민과 관, 혹은 기념관 건립에 따른 타 지역과의 갈등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가. 물론 타지역 사람들의 마음은 이해가 된다. 나름대로 자기 고장의 역사에 자긍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어 유치를 원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으나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는 정읍땅인만큼 현재 진행되는 모든 사업이 정읍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타지역의 전적지나 유적지 등을 연계 가능한 사업으로 개발하여 공동 추진하는 상호협력적 관계로 문제를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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