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분야별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1997.8 | [문화가 정보]
7월 문화정보
문화저널 (2004-02-12 15:40:16)
7월 문화정보 문학·출판 안도현 다섯 번째 시집 『그리운 여우』 어른을 위한 동화집『연어』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인 안도현씨가 다섯 번째 시집을 냈다. 네 번째 시집『외롭고 높고 쓸쓸한』이 해직시절 교사의 눈으로 세상살이를 담아냈다면, 『그리운 여우』는 산서의 강물, 매화꽃, 산수유꽃, 정미소, 버스 기사, 산서고등학교 아이들 등 장수군 산서고등학교 복직시절의 체험들을 담아냈다. 소설가 이병천씨는 “『그리운 여우』를 무겁게 관류하는 한 특징은 우주나 잠자리, 깃털 하나, 고삐 등의 많은 시어를 통해 그가 이번에는 불교적 성찰과 조용한 관조의 세계자체를 화두로 든 것이다. 그건 인생을 진지하게 맞이하겠다는 그의 자세에 다름아니다”라고 안씨의 변화된 시세계를 평가했다. 안씨는 61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원광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시집으로『서울로 가는 전봉준』,『모닥불』,『그대에게 가고 싶다』,『외롭고 높고 쓸쓸한』, 동화로『연어』가 있다. 96년 제 1회『시와 시학』젊은 시인상을 수상했다. 전북여류문학회 작품집『결』제 9호 섬세한 여성들의 필치로 결고운 서정을 노래해온 전북여류문학회가 작품집『결』제 9호를 냈다. 이번 호에는 방송작가 이금림씨의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가 특집으로 실렸다. 이 작품은 KBS TV '드라마 게임‘으로 방영된바 있는데 국제결혼을 한 여자와 그녀가 버리고 간 딸, 이 두 모녀의 해후를 다루고 있다. 이씨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작품으로「당신이 그리워질 때」,「사랑할 때까지」등 다수가 있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수필부문에 공숙자·국명자·김여화·김은숙·김은실·김재순·박성숙·박정민·박영희·송칠성·이연희·이춘순·임정순·최송정. 꽁트부문에 박만득·이명애·한민자. 동화부문에 김공주·신경자. 시부문에 김미자·김 영·김진자·김채옥·문금옥·문화순·박영자·박지연·방형순·배순금·신정숙·전선자·정영신·정순자·조미애· 황영순씨의 작품이 실렸다. 전라시조 제 18집 지난 83년 창회, 전북지역 시조문학 발전에 공헌을 해온 전라시조문학회(회장 이기반)가『전라시조』제 18집을 출간했다. 이번 호는 특집으로 제 1회 전라시조문학상 수상자 유승식편, 강원시조문학회 초대작품이 실렸고, 논문에는 박기정씨의「시조시에 나타난 충절사상」, 현대시조산책을 다루는 「내가 인상깊게 읽은 시조」에는 박부산씨가 김상옥의 ‘사향’, 최진성씨가 ‘설란’의 평을 실었다. 아울러 회원들의 작품도 실려 읽는 맛을 더한다. 한편, 전라시조문학회가 제정한 ‘전라시조문학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유승식씨가 선정됐다. 유씨는 전북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일보 시조백일장에서 장원을 한 경력이 있다. 시조집으로『을숙도 철새』,『꽃밭에서』가 있다. 김의수 교수『현실과 철학 사이』 “나는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사회의 문제는 전문적인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적 지식조차도 실천되는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활발한 사회운동을 하고 잇는 실천적 지식인 김의수 교수(전북대 철학과)가 철학지침서『현실과 철학 사이』를 펴냈다. 전체 16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실린 이 책은 한국사회의 위기에 대처할 철학적 원리들, 한국사회의 이데올로기, 한국 보수주의의 역사와 이념, 그리고 딜타이, 하이데거 등 현대 철학가의 사상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한국인의 삶에서 요구되는 철학은 추상적이며, 전문적인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건강한 시민이 한평생 간직하고 살아야 할 실천적 철학이라고 역설한다. 김씨는 서울대 종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쿰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 민교협 회장, 호남사회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철학연구회 이사,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문위원, 전북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시 이동화 공필화전 섬세한 붓터치와 먹의 농담을 살린 인물화전이 열렸다. 7월5일부터 7월14일까지 얼화랑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이동화씨는 공필화 기법을 선보였다. 이동화씨는 “현대인들의 차가운 면, 그 안에 감추어진 원시지향성을 표현했다. 차가운 색조와 목각인형 오브제의 대비를 통해 인간의 양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효성여대 동양화가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동경 채색화 연수,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공필인물화를 공부했다. 홍현철 개인전 물성(物性)에 대한 탐구와 전통정서의 구현, 그리고 인간성 회복이라는 두 가지 일관된 맥락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전개해온 홍현철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7월25일부터 7월31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홍씨는 「바보십장생도」,「청산별곡」,「우주목」,「참선, 이 뭣꼬?」라는 작품들을 통해 자연, 생명에 접근하는 진지한 작가세계를 보여주었다. 홍씨는 전북대 사범대학 미술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미협회원, 쿼터그룹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연화 초대전 여성의 실존적 테스트를 이용, 갈수록 대중매체의 이미지에 함몰되고 상업적으로 획일화되는 여성의 실존적 위기의식을 전생(前生)의 여인들을 통해 표현한 작품전이 열렸다. 7월22일부터 7월29일까지 얼화랑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지연화씨는 대나무와 종이끈, 나이테가 드러나는 나무의 단면을 사용하여 독특한 조형적 모색을 선보였다. 지씨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95년부터 독일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 원로작가 초대전 제 11회 전라북도 미술단체 연립전 전북미술의 현주소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전북미술협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장르 구분없이 원로작가, 중진,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았다. 7월18일부터 7월2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원로작가들의 깊고 중후한 작품세계와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실험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참여작가는 김 홍·하반영·권영술·이복수·전병하·배형식·박남재·조완제·이승백·조윤출·오주현·박종남·홍순무 등 원로작가를 비롯한 74인이다. ‘정유왜란과 전라도정신의 재조명’ 정유왜란 400주년. 우리의 선인들은 어떠한 정신적 소산을 남겼는가. 정유왜란은 전라도 지방을 1차적 목표로한 침략전쟁으로 전라도지방은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왜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 많은 정신적 유산을 남겼다. 그럼 그의 정신적 유산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난 7월11일 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된「정유왜란 400주년기념 한·중·일 국제학술회의」가 바로 그것. 이 자리에는 중국 북경대의 楊通方교수와 일본공립여자대학의 北島万次교수가 각각 정유왜란시 명군의 역할과 정유왜란시 일본의 침략목적에 주제발표를 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장희(성균관대)교수는 「임진 정유왜란과 호남의 역할」에 대해 “당시 적의 침입에 강력하게 대응한 곳은 호남지역과 청천강 이북의 평안도 일부지역 뿐이다”며 “이는 호남지역의 특성상 왜란중에 근본지지(根本之地)라하여 식량조달에 그 역할이 크게 작용했고 이는 곳 왜란 당시 국가에 중요한 사항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임진 정유왜란과 전라도 정신」에 대해 나종우(원광대)교수는 “당시 정부의 부패와 무능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왜란을 전라의병이 막아낸 것은 구국에 바탕을 둔 것이다”고 평가하며 여기에는 “지행합일의 의리정신, 불굴의 저항정신, 함께 살아가는 정신 등이 정유왜란을 겪게 되면서 나타난 3가지 전라도 정신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8월 문화정보 전시/공연 첫째주(8월1일~3일) 꼬올 모임전 (7월29일~8월4일, 얼화랑) 김제고 출신 작가들의 동문전이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재성·방정엽·안 윤·정문배 등 4인이 참여한다. 주로 자연풍경을 담아낸 한국화들이 선보인다. 전철수 작품전 (8월1일~8월7일, 전북예술회관) 현란한 원색의 대비와 광란의 춤사위, 자연과 인간의 원초적 해방을 표현한 전철수씨의 여섯 번째 개인전. 전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사회의 고립감과 구속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을 보여준다. 전씨는 쿼터그룹, 현대미술연구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육심철 개인전 (8월1일~8월7일, 전북예술회관) 녹색종이전 (8월1일~8월7일, 전북예술회관) 여섯명의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녹색종이회의 일곱 번째 전시회. 장르의 구분없이 유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북 회화회 동문전 (8월1일~8월7일, 전북예술회관) 전북대학교 미술교육학과 한국화전공 동문전. 흙사랑 자연학교 (8월1일~3일, 부안 마포 초등학교)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참교육 해돋이 학교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흙사랑 자연학교’를 연다. 참교육 학부모회의 마련으로 1일부터 2박3일간 부안 마포 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에서 유기농을 하는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근 천문대를 찾아 별자리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북대 사범대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동체 놀이를 통해 흙에 대한 사랑과 공동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촌탐방, 해변의 모둠활동, 동아리 발표 등을 할 예정이다. 2인전 (8월5일~8월21일, 얼화랑) 전량기, 최 원씨의 2인전 전미회전 (8월8일~8월14일, 전북예술회관) 차유림 서양화전 (8월8일~8월14일, 전북예술회관) 전북 현대 조각전 (8월8일~8월14일,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미술교육학과 출신 조각인들이 주가 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청년작가들로 구성된만큼 실험적 색채가 강하다. 참여작가는 김동헌·김도중·김성균·김재숙·김정아·박숙경·박승만·박현대·백경숙·소창섭·송창령·이길명·이세덕·장귀순·조상현·한남희 등이다. 깔막을 오르는 사람들 (8월8일~8월14일, 전북예술회관) 제5기 어린이 환경학교 개설 ‘함께 느끼는 자연’ (8월4~6일, 순창회문산 청소년 수련원)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을 실천하기 위한「제5기 어린이 환경학교」가 순창 회문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8월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환경학교는 ‘함께 느끼는 자연’이라는 주제아래 자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관찰, 보호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는「어린이 환경 감시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중생물 관찰, 공동체 놀이, 별자리 이야기, 무공해 음식만들기, 나무와 잎의 탁본 표본뜨기, 풍물놀이 등 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문의 : 전북환경운동연합 86-7977.) 토마스인터밀러 초청공연 (8월8일7시, 전북예술회관) 둘째주(8월4일~10일) 컴퓨터 그래픽 회원전 (8월15일~8월21일, 전북예술회관) 호미회전 (8월15일~8월21일, 전북예술회관) 백색회전 (8월15일~8월21일, 전북예술회관) 현직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백색회 아홉 번째 전시회. 주로 구상계열의 서양화를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강성식·김현순·김욱렬·채철석·장순자·최정호·김흥석·이흥수·윤영집·김병수·김락훈·최영숙·전상래·염규정·이금호·이형숙·주미자·이현정·이영주·홍순무 등. 셋째주(8월11일~17일) 햇살회전 (8월15일~8월21일, 전북예술회관) 그린다회전 (8월15일~8월21일, 전북예술회관) 원광대학교 서양학과 졸업생 동문전. 글쓰기 그리기 대회 (8월12일9시30분, 전주 경기전) 전교조와 전주 어린이 글쓰기 연구회가 도내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민족화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글쓰기 그리기 대회. 참가비 천원. (참가신청 : 전교조 사무실 75-8030) 충효사상 독후감 시상 및 호남노인 예술제 (8월14일2시, 삼성문화회관) 노인의 복지증진과 전통윤리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노인 예술제. 충효사상에 대한 독후감 시상과 전국 각 지역 노인학교 및 단체들이 참가 회관무, 농악,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를 펼친다. 대한노인복지회에서는 호남노인예술제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참가신청 : 대한노인복지회 전북지부 227-3200) 넷째주(8월18일~24일) 4+7전 (8월22일~8월28일, 전북예술회관) 청년미술상 운영위원과 역대 청년미술상 수상자의 공동 전시회가 열린다. 중견작가들의 원숙한 작품들과 청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공동전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작가는 운영위원 유휴열·이건용·이철량·한복림씨와 청년미술상 수상자 강용면·김윤진·심 반·유경상·이철규·임택준·홍성기 등 7인이다. 송계 김용배 서예전 (8월22일~8월28일, 전북예술회관) 은·주 시대의 갑골문자를 모태로 한글, 한문, 사군자, 문인화를 망라한 서예전이 열린다. 공무원이면서 꾸준한 서예작업을 해온 김용배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김씨는 90년 전북도전 서예부문 대상, 95년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 94년 공무원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소인립전 (8월22일~8월28일, 전북예술회관) 제 4회 전북화랑미술제 (8월22일~8월28일, 얼화랑) 전북지역 화랑에서 작가 2인씩을 선정하여 화랑간의 결속과 단합, 지역미술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 각 화랑에서 작가 2인씩을 선정,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화랑은 갤러리 고을, 민촌아트센터, 얼화랑, 예루, 정갤러리 등이고 삼양문화공간에서 공동 전시회를 가진다. 필하모니첼리스트 정기연주회 (8월22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8명의 첼로 전공자들의 모임인 필하모니 첼리스트 앙상블의 8번째 정기공연. 첼로 연주자 한상환씨의 협연으로 헨델의「사리방드」, 바그너의 탄호이져 중「행진곡」, 비발디의「콘째르트 그로소」, 정글북의 배경음악 등을 첼로에 맞게 편곡하여 들려준다. 하나중창단 15주년 기념음악회 (8월23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영생고 동문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음악회. 다섯째주(8월25일~31일) 김석란 사진전 (8월29일~9월4일, 얼화랑) 춤사진들을 소재로 한 이색사진전이 열린다. 김석란씨는 작품들을 한지에 담아 독특함을 연출하며 전시기간 동안 슬라이드 쇼를 같이 연다. 김씨는 현재 군산전문대 광고디자인과에 출강, ‘김석란 사진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무용경연대회 (8월25~26일, 전북예술회관) 올해 여덟 번째로 전국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무용,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의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규정종목은 한국무용의 장단과 현대무용의 리듬으로 설정했으며 참가신청은 8월25일까지. 유스오케스트라 창단 리허설 (8월27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9월7일 창단연주회를 대비한 리허설. 유스오케스트라는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지난 6월 창단돼 뮤카다 카메라타와 협연해 왔다. 우석대 국악과 해금아쟁 연주회 (8월28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할렐루야 합창단 공연 (8월30일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팔복교회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성가발표회. 예수간호전문대학 합창단인 ‘나이팅게일’의 찬조출연으로 한국성 가곡, 찬송가, 외국성가 등 20여곡을 선보인다. 전주박물관 성인문화강좌 (8월19~22일, 전주박물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