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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 | [예고]
9월 문화정보
문화저널(2004-02-12 16:34:06)
-9월정보- 『전북문단』23호 출간 전북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전북문단』23호가 나왔다. 평론으로, 이보영씨의 「작가와 리얼리즘」과 장세진씨의 「고향회귀혹은 자아찾기」가 실렸다. 시가 강실인 시인의 「세례 요한의 독백」을 비롯해 95편이 실렸으며, 시조가 김동안씨의 「산사의 종소리」등 44편이 실렸다. 소설 6편이 실렸으며 부록으로 전북문인협회 회원 주소록을 마련했다. 책머리에서 문인협회 서재균회장은 “좋은 책과 문학인, 문학인과 좋은책, 이는 오랜 역사와함께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 할 막중한 책임이자 동시에 멍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 이일우 장편소설 『인간히틀러』출간 신예소설가 이일우씨의 장편소설 『인간히틀러 - 건달에서 총통으로』가 나왔다. 이책은 유태인 8백만명을 학살한 광인과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범죄자로 낙인 찍힌 히틀러에 대해 재조명한 것으로, 그 성장배경부터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해 사실적인 접근을 두고 쓰여진 장편소설이다. 이일우씨는 69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주공업전문대를 졸업했다. 현재는 역사적 인물과 추리 문학에 관심많은 신예소설가다. 이땅에 대한 시인의 촘촘한 그리움 이병훈시인, 『참으로 좋은 날은 땅에 살다가』출간 원로시인 이병훈씨의 시집 『참으로 좋은 날은 땅에 살다가』(도서출판 천산)가 발간됐다. 90년대들어 왕성한 활동으로 1천3백여 편의 시, 15권의 시집등 집필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이병훈 시인은 현재 군산 채만식 문학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바람개비와 소리꾼, 갈대야 갈대야, 이화중선이와 설화, 잎이 되어 새되어 등 총 4부로 나뉘어 실린 이 시집은 시간을 거느리고 이 세상의 갈등과 허무를 극복하고자 하는 그리움의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정양시인은 시해설 ‘허무의 지평에 돋아나는 풀’을 통해 “이병훈 시인의 ‘풀’은 전원적인 것만도, 농경적인 것만도, 사회적인 것만도 아니다. 그에게 있어서 풀은 사람이 끝끝내 이겨먹지 못할 허무의 지평에 촘촘히 돋아나는 그리움”이라고 표현했다. 저서로는 『달무리의 작인들』,『녹두장군』,『찬물 한 대접 떠놓고』, 『낭늬 하늘 빈집한채』, 『불꽃날개』등 다수가 있다. 최명우 풍수답사기 『명당』출간 최명우 풍수답사기 ‘이곳이 한국 최고의 『명당』이 발간됐다. 이책은 최명우씨가 직접 산천을 누비고 다니면서 저작한 풍수지리서로, 월간잡지 「산」에서 95년 6월부터 24개월간 연재한 글을 수정, 보완하여 내놓은 책이다. 최형우씨는 54년 남원에서 태어나 대학시절부터 산천을 누비고 다녔고, 이기론 풍수는 중형인 최기우에게서, 형국론 풍수의 맥을 잇고 학문적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천복 초대전 한국적 서정성이 흠뻑배어있어 친근감이 감도는 그림을 그려온 박천복씨가 세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우진문화공간에서 해마다 마련해온 젊은 작가 초대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정(情)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는 ‘여산의 여름’, ‘포구’, ‘사전리의 겨울’, ‘황산리의 가을’등 고향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박천복씨는 과거 인물위주의 소재에서 풍경위주의 소재로 방향을 바꾸어 섬세한 표현감각을 통해 세련된 조형언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G PAINTING 여성3인전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여성 3인전이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최정란, 이향신, 양선지씨가 참여한 그래픽전은 인간의 본질과 그 문제, 그리고 삶의 질적향상과 개척을 주제로, 소외된 삶의 발견을 위해 따뜻한 인간을 찾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보 이형수 개인전 전통고유의 화법을 만끽할 수 있는 춘보 이형수 개인전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미 ‘꿩’그림으로 잘 알려진 춘보 이형수 화가는 작품전체가 호탕하고 선을 굵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와서는 전통산수화 기법에서 직접현장을 스케치하여 그리는 실경산수화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6회 심회 초대전 「자연. 형상 -‘97」 서울에서 활동해 온 심죽회의 첫 지방전시회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정갤러리에서 열렸다. 수묵을 바탕으로 한 전통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심죽회는 최근 전통산수화로 널리 알려져 있는 민경갑, 송계일선생을 초대해 그 외연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연. 형상 -‘97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민경갑, 이영찬, 오용길, 한진만, 이선우, 김학곤, 백범영, 홍성모, 임대규, 이은경 등이 참여했다. 우리 산조음악의 진수 「산조명인의 밤」강정렬 가야금 연주회 우진문화공간에서는 ‘우리소리 우리가락’을 대중화하고 그 맛의 깊이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지난달 23일 <산조명인의 밤>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문을 연 산조명인의 밤 그 첫 번째 무대에는 전북도립국악원 강정렬교수의 가야금 연주가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강교수는 1부에서 가야금 산조(신관용류)를 비롯, 가야금병창(정달영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우리 산조음악의진수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연주되는 신관용류의 가야금 산조는 김죽파, 성금련, 최옥산류처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북출신의 몇몇 음악인들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그 전승을 지켜가고 있는 산조, 좋은경치를 유람하며 인생을 관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사설, 죽장망혜는 중모리 장단에 꿋꿋하고 유장한 성음으로 흥을 돋웠다. 정달영류 가야금 병창은 심청가 중에서 황성잔치 올라가는 대목으로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빠른 중모리 등 명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강교수의 가야금 연주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 9호 기능보유자인 이성근 선생이 북을 잡아 호흡을 맞췄다. 우진문화공간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거문고와 대금, 해금 등 우리 가락을 산조명인의 밤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을 위한 문화제 여성의 전화에서는 가정 폭력방지법 제정을 위한 문화제를 지난달 22일부터 7일간 전주 객사앞 가두에서 벌였다. 이번행사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폐단을 알리고 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진전과 촌극,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설치예술등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총 정기 심포지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다가오는 21세기를 선도할 문화예술과 기업이라는 주제를 걸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한국기업세미나 협의회가 만났다. 지난달 26일과 17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다가오는 21세기와 문화의 관계를 점검해보고 정보화사회, 무한경쟁시장 경제체제에서의 기억과 문화예술인이 담당해야할 위상에 대해 문화 예술계와 기업인들의 교감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3주제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1주제 ‘21세기는 왜 문화의 세기인가’라는 주제로 전문화부 장관 이어령 박사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주제 ‘한국적 문화자본주의’에 대한 발표는 현대 경제사회 연수원장인 김중웅박사가 맡앗다. 3주제 기업의 경영전략과 문화예술 부분에 대해서는 매일경제 신문 기획부장 강영철 박사가 나와 기업과 문화예술과의 상호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시간을 가졌다. 제8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와 다양한 소비자 정보제공 전주 소비자고발센터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 8회소비자 정보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나 s9월 19일부터 6일간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심각해지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 지방에서 출품된 각종 음식물찌꺼기 처리기계도 전시됐다. 또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패널로 제작, 전시된 관련법규, 피해사례등과 시외전화에서 PCS에 이르기까지 통신기기의 이용방법과 가격, 서비스 종류까지 다양하게 전시됐다. 또심각한 에너지 소비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관련된 조명기구를 전시해 소비자에게 알뜰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여성농민회연합 정책토론회 전북여성농민연합은 여성농민의 농업생산 기여도에 상응하는 지위향상과, 건강실태에 따른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책개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전북여농조직부장 심영선씨가 기조발제를 맡고, 도 관계자 양숙정씨를 비롯, 전북여연 김금옥 사무국장, 전북의대 고성희 교수와 진안보건소 김정순, 고창 유성기 한의원장, 전농 송병주 부의장등이 참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10월예고- 첫째주(10월 1일~5일) 정갤러리 소장품 특별전(10월 1일~10일, 정갤러리) 정갤러리에서 소장하고있는 중견작가의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그동안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이 선보이게 될 이번전시회는 고화흠, 이태길, 이창규 등 25점의작품이 선보인다. 호남지방의 옹기문화 기획전(10월 1일 ~30일, 원광대 박물관) 호남지방의 옹기문화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특별기획전, 원광대 박물관에서 수집한 옹기를 선보여 호남지역의 전통적인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것. 또한 전시 첫날인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원광대 윤용이 박물관장이「옹기의기원과 발전」에 관한 기념강연을 한다. 97군산 허수아비미술제(10월1일~12일, 군산시 일원) 일어서는 산, 들, 강, 바다 사람을 주제로 한 허수아비 미술제가 1일부터 군산시청사, 옥구들녁, 종합경기장등 군산시 일원에서 12일까지 펼쳐진다. 10월 1일에서 12일까지 군산시청사 특별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미술전’은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사진등 100여명의 전국지역 작가들과 테크노아트 세계를 펼쳐보이며,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군산에서 대야 방면에 이르는 옥구 평야지역에서 들판설치전을 갖는다. 들판설치전은 80여명의 젊은 설치작가들이 연출하는 대규모 축제로 또한 10월 3일 종합경기장에서는 허수아비를 주제로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완산골축제 (10월 3일~9일, 갤러리 고을) 미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아마추어 미술단체 연립전. MBC 화우회, 일요화가회, 미림회가 참여하여 풍경화, 정물화등 40여점이 선보인다. 전북제일 서화회전 (10월3일~9일, 전북예술회관) 지체장애자를 돕기위한 자선 전시회로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서화전을 펼친다 그림사랑 창립전(10월 3일~9일 전북예술회관) 그림을 사랑하는 구상계열 동호인의 모임의 정기전시회. 예전회전 (10월 3일~9일 전북예술회관) 순수한 창작열의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들의 전시회.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어 전통적인 순수미를 정감있게 표현하는 순수미술을 선보인다. 이전시회는 황위연, 조동한, 김용한, 송기수, 원창회, 최상기, 유정호등이 참여한다. 김수진 개인전 (10월 3일~9일 전북예술회관) 연전회전 (10월 3일~9일 전북예술회관) 뮤지컬 보물섬 앵콜공연 (10월 1~2일 11시, 1시 민촌아트센터) 창극극회 부설 아동극단으로 오랫동안 이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아동극단 ‘푸른숲’이 아동극전문극단으로 새단장을 하고 처음 막을 올렸던 뮤지컬 보물섬이 민촌아트센터에서 앵콜공연을 갖는다. 어린이들에게 모험심과 환상을 심어온 불후의 고전 「보물섬」공연을 통해 영화나 텔레비젼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현장감과 연기의 묘미를 체험케 해줄것으로 기대. 대종상 영화제 무주서 개막(9월 27일~10월4일) 영화인들의 최대 잔치, 대종상영화제가 올해부터 <대종상영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8일간 무주리조트와 전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영화축제는 개막식과 본선작품심사, 전야제,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영화축제, 영화캠프, 신인배우 선발대회, 영화기술세미나, 영화스타패션쇼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46124;다. 전주 피카디리 극장에서는 개막일부터 1일까지 영화회고전이 한창이며, 이기간동안 <연산군>, <토지>,<사람의아들>,<개벽>,<자녀목>등 역대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또 무주와 피카디리 극장에서는 <한국영화 70년사포스터전>, 역대수상 <스틸전>도 열리고 있다. 지난 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 영화제는 92년부터 정부의 지원없이 삼성의 협찬만으로 운영돼오다 지난해 수상선정과정에서 비리가 밝혀지는 등 물의를 빚게 되자 삼성이 지원금을 중단, 개최가 어려웠으나 이번에 쌍방울이 후원자로 나서면서 활기를 되찾게 됐다. 김윤미 피아노 독주회(10월 2일 7시 70분, 전북예술회관) 전주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윤미의 피아노 독주회. 이날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브라암스, 쇼팽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 금난새와함께하는 음악여행 (10월 2일 7시, 삼성문화회관) 전주 시립교향단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를 초청, 교향곡의 밤을 마련한다. 김이정의 바이올린과정지혜의 마림바 솜씨가 함께 곁들어질 이번 공연에서는 비제의 모음곡 카르멘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아다지오를 비롯, 롯시니의 윌리암텔 서곡 등이 연주된다. 둘째주(10우러 6일~12일) 제36회 전라예술제 “치솟는 예술의 땅으로” 공연행사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16일 행위미술 전야합창제(1부) 서동요(가무극) 전북영화시사강연 및 영화상영 개막식 및 공연 합창제(2부) 서동요(가무극) 전라예술가요제 얼씨구나절씨구(국악공연) 전라예술단공연 해풍속의 열린음악회 서동요(가무극) 음악의나래를펴고 우리영화큰잔치(영화상영) 서동요(가무극) 다듬이와 피리의 날 아롱이다롱이 창작동요발표 서동요(가무극) 춤과타령의날 전라예술단공연 청소년을위한열린음악회 큰화합의나래로(무용) 창과북의날 서울로가는 전봉준(마당극) 아마데우스 피아노 앙상블의날 17:30 19:00 19:20 11:00 15:00 19:00 19:20 16:00 15:00 14:00 19:00 19:20 19:00 19:00 19:20 18:30 16:00 19:20 18:30 11:00 15:00 16:20 18:30 18:00 18:30 전북예술회관 전북예술회관 솜리문화예술회관 전북예술회관 전북예술회관 전북예술회관 솜리문화예술회관 코아광장특설무대 전북예술회관 진안군민회관 부안초등학교 솜리문화예술회관 고창실내체육관 전북예술회관 솜리문화예술회관 코아광장상설무대 전북예술회관 솜리문화에술회관 코아문화예술회관 순창군민회관 정읍사예술회관 전북예술회관 코아광장상설무대 전북예술회관 코아광장상설무대 전북지역의 문화예술 축제, 전라예술제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각지역 문화예술 공간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행사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10일~16일 건축가협회 회원전 시감각전 미술협회원전 전북합동사진전 3도미술교류전,들녁한마당 전북예술회관 전시실 전시행사 전주 시립극단<왕국의 노을> (10월 8일~9일 4시,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세련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립극단’의 97 가을 정기공연. 김승규 작 안상철 연출로 무대에 오를 이번 <왕국의 노을>은 서기 663년, 백제 부흥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백제 유민 춘녀와 신라장수 연신과의 사랑, 당군의 핍박, 백제유민들의 고난과 갈등 속에서 이어져가는 백제의 예술혼과 민족적 화합을 생동감있게 그린 작품. 독립운동 학술심포지움 (10월 10일 전북대 후생관강당) 전북지역의 항일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움. 광복회 전북도지부, 한국 사회사학회와 전북대 사회과학 연구소가 주최하고 전주 보훈지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움은 광복회원, 중고등학교에서 역사화 윤리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및 대학생 4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치러지며 서울대 학교 박명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 이날행사에서는 서울대 신용하 교수가 「민족독립운동에서의 전북지역 독립운동이 갖는의미」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서울대 규장각 이상찬 연구사가 「전북지역 의병운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원광대 홍석영 교수가 「전북지역 3.1운동을 재평가」할 계획이며 전북대 정학섭교수가 「일제시대 전북지역의 학생운동」에 대해 발표하게된다. 전북도립국악단 해외공연 (10월 9일 ~20일 미국순회, 10월 15~18일 일본가고시마현) 전북의 가락과 소리가 미국 전역을 수놓는다. 전북도립국악단이 마련한 이번 미국순회공연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로스엔젤리스와 센디에고, 아리조나, 플로리다, 미시건주를 각각 순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나위 합주, 가야금병창, 삼고무, 민요, 살풀이,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예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 또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가고시마현에서 열리는 교류음악회에는 총 15명의 도립국악단 단원들이 참여, 기악합주, 가야금 병창, 무용, 판소리, 민요, 무용등 다양한 우리음악의 묘미를 선보일것으로 기대. 제1회전북예술상 시상식 예술인 창작의욕·자긍심고취 (10월 11일 3시 전북예술회관) 전북예총이 주관하고 (주)하림문화기획단(사장 김흥국)이 후원하는 전북예술상 시상식이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다. 이번 전북예술상은 전북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이들에게 예술이 미래사회를 풍요롭게 열어갈 원동력임을 자각케 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체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따라 전북예총은 예술을 사랑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 화합과 친화력으로 예술단체의잠재능력과 신뢰도를 높여 그 업적이 뚜렷한 예술인을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전북예총 10개 협회와 8개 시군 예총에서 각 1명씩 총 1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 장르에 관계없이 우수자 4명을 선정, 각각 상금 2백만원과 상패를 지급하기로했다. 남경주 굿바이 뮤지컬 콘서트 (10월 11일 ~ 1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국내 뮤지컬계의 간판스타 남경주의 라이프 스토리와대표작이 총망라될 <남경주 굿바이 뮤지컬 콘서트 드림(Dream)>이 오는 11일 4시와 7시, 12일 3시와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남경주가 그의 형남경읍을 따라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오면서 겪어온 방황과열정을 무대에서 터뜨리는 인생에 대한 솔직한 고백의 장이 될 것이다. 11월 남경주의미국브로드웨이 유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스 록큰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작품들이선보일 예정이며 남경주가 수년간 다져온 무용수로서의 재질도 발휘될 계획이다. 특히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전문 배우 10명과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참여, 무대를 수놓을 예정. 셋째주(10우러 13일~19일) 판화가 협회전 (10월17~23일, 전북예술회관) 전북판화가협회의 5번째 정기전. 나이, 직업을 떠나 판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판화가 협회는 매년봄과 가을에 소품전과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에는 동판, 석판, 목판, 실크 스크린등을 이용한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행사 ‘다시피는 녹두꽃 그 역사의 희망’ (10월 14일 ~16일,우석대, 삼례일원) 103년전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라도 고부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다시 피는 녹두꽃, 그역사의 희망’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갖는다. 우석대 녹두광장과 삼례읍 일원에서 펼쳐지게 될 이행사는 14일부터 3일간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을 담은 패널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북대 이진영 강사를 초청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회를 우석대 대강당에서 갖는다. 또한 16일 기념식을 갖고 서울극단 「길라잡이」를 초청, 김지하 원작의 <밥>을 공연하며 대동 풍물놀이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96년 10월 삼례읍에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비」를 건립한바 있으며, 내년에는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탑」을 건립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252-8600 환경전 (10월 17~23일, 전북예술회관) 전북 중등미술교사전(10월 17~23일, 전북예술회관) 전북도내 활동하고 있는 미술교사 모임인 「미술연구회」의 8번째 회원전.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자인등 90여명의 미술교사가 대거 참여한다. 천잠공예가회(10월 17~23일, 전북예술회관) 전주대학교 산업미술학과 졸업생 동문전으로 5번째 맞이하는 전시회. 생활공예쪽에 비중을 두고 도자기, 금속공예, 염색, 목공예등 40여점이 선보인다. 소금전 (10월 17~23일, 전북예술회관) 김윤덕 염색전 (10월 17~23일, 전북예술회관) 잘짜여진 화면 구도에 꽃을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고 전개하여 꽃의 다양한 모양과 표정들을 침착하게 표현한 전시회. 한결같이 꽃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김윤덕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창적인 조형미를 추구하여 염색에 의한 율동적인 표현과정을 미적 가능성으로 타진해 보는 작업을 펼친다 김현태 개인전 (10월 18일~24일, 정갤러리) 강원도 상지대 공예과 김현태 교수의 개인전.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10월 15일~17일 익산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민속놀이와 민요, 농악, 민속극등 민속문예 단체 18개 시도 26개팀 2천 5백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전국 경연대회.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될 이번 대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릴레이식 경연과 시연을 펼치게된다. 넷째주(10월 20일~26일) 3인전(10월20일~30일, 갤러리 고을) 유휴열, 박민평, 하반영씨의 3인전. 한민서화회전(10월24일~30일, 전북예술회관) 예술계에 고루 활동하고있는 한민서화회의 16번째 전시회. 서예, 사군자, 한국화, 문인화등 120점을 선보인다. 열모임전(10월24일~30일, 전북예술회관)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한 열일곱번째 회원전. 인간생활의 군상을 표현하게 될 이번 열모임전은 전주대 동문전으로 출발, 현재는 그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작가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등 세부분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원형조각회전 (10월24일~30일, 전북예술회관) 원광대 미술대학 조소와 졸업생들이 꾸리는 동문전. 이번 전시회는 동문들의단합과 조소발전을 위해 30여명의 동문이 참여 전시회를 마련한다. 전주일요화가회전 (10월24일~30일, 전북예술회관) 작곡발표회(10월 22일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전북문협과 서울의 시인 11명이 자신의 창작시를 위촉하고 참가 작곡가는 전국 각 지역의 대표적 작곡가에게 작품을 위촉해 열리게 될 작곡 발표회. 반주는 전주 챔버 항상블이 맡는다.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10월 23일 7시, 전북예술회관) 지휘유영재와 첼로 고봉인이 협연하는 전주 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비롯 첼로 협주곡 로코코 주제에 대한 변주곡이 연주된다. 제 2회 온고을 전통공예 전국 공모전 (10월24일~30일, 전북예술회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장인들의숨결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통공예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2회 온고을 전통공예 전국 공모전’이 바로 그것. 전북 전통공예인협회와 KBS전주 방송총국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7일부터 양일간 전주시 특산품 판매전시장에서 공모작품을 접수받아 입상작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전북예술회관에서 전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모작품은 금속, 도자기, 옥석, 초고, 직물, 지물, 염색, 피, 모, 각, 나전, 목죽, 칠공예등 전통공예 재료 및 기법으로 제작한 창작품으로 오는 10일 심사를 거쳐, 입선 이상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공예인협회는 공모전과 함께 특별전과 초대전 회원전등을 갖고 전통공예의 축제 한마당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섯째주(10월 27일~31일) 이은경 작품전 (10월 27일~11월 2일, 정갤러리) 백제예전에 재직중인 이은경 교수의 작품전. 조현동개인전 (10월 31일 ~ 11월 8일,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공간의 두 번째 젊은 작가 초대전으로 조현동씨의 한국화가 선보인다. 브라암스 서거 1백주년기념 신인음악회 (10월 28일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한광희 작곡발표회 (10월 31일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일자 공연명 출연인원 4일 시나위합주 살풀이 가야금병창 거문고독주 판소리 대금독주 민요 장연숙 외 7명 배진숙 김공주외 5명 장연숙, 장단/장윤미 소리/김연, 고수/박영수 김성자, 장단/장윤미 정소영 외 5명 18일 기악합주 살풀이 판소리 대금독주 민요 가야금독주 가야금병창 삼고무 김명란 외 7명 백인숙 소리/김정태,고수/오광오 김상현,장단/장윤미 유인숙 외 5명 김명란, 장단/장윤미 김양춘 외 5명 배진숙 외 2명 10월 도립국악원 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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