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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1 | [문화저널]
【사진으로 보는 10월의 문화행사】
문화저널(2004-02-17 11:14:10)
◀ 황욱, 나상목 초대전 서예와 산수화의 대가가 만나 호남화단의 역량을 과시했던 황욱, 나상목 초대전 ‘묵향과 채색의 마음’이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렸다. ▶ 밥공연 10월 17일에 열린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 마당극 <밥>공연. 시종일관 통렬한 세태풍자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면서 오늘날 농촌이 겪고 있는 아픈 현실을 흥겨운 가락속에 녹여내 마당극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솔 종이박물관 전통 한지의 맥을 이어온 본고장 전주에 한솔종이박물관이 10월 21일 한솔제지 전주공장 내 부지에 터를 잡고 문을 열었다. 한솔제지가 95년 한솔창립 30주년을 맞아 전통한지의 맥을 잇는다는 계획으로 총공사비 50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건립, 종이의 역사를 한 눈에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 우방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 10월 4일 금마면 동고도리 소나무 숲속에 터를 마련한 <우방 조통달 판소리 전수관>이 많은 국악인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개관됐다. 조통달 선생은 전수관 기관을 통해 후진양성과 국악저변 확대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은 판소리전수관 개관기념식 제막식. ▲ 시립민속예술단 창단공연 전주시립민속예술단(지휘 심인택)의 창단공연이 10월 9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전주시립민속예술단은 전주시민의 정서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주시민의 곡을 계속 창작 발굴할 예정이다. ▶ 제4문화 정기공연 10월 15일 열린 제4문화 정기공연은 ‘환경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훼손돼가는 우리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것을 도심에 재현하는 작업으로 1부 반딧불이를 찾아서, 2부 숲을 바라보며라는 소재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 웅포용왕제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북대표의 <웅포용왕제>가 10월 16일, 전북에서는 근 80여년 동안 명맥이 끊긴 채 이름만 남아 있었다가 이번 경연을 위해 재현됐다. ▲ 민속예술경연대회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던 제 38회 익산 전국민속예술대회의 한 장면. ▶ 장승백이에 장승 장승백이가 이름값 하게 됐다. 전주시의 장승복원 사업으로 1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평화 1동 사무소 앞 인도변에 건립된 높이 5m, 지름 50cm의 천하ㆍ지하대장군. 사진제공 전북일보ㆍ전라매일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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