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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2 | [예고]
문화정보 -12월 예고-
문화저널(2004-02-17 13:34:41)
첫째주(12월 1일~7일) 비엔나 플롯티스트 앙상블 (12월 2일 7시 삼성문화회관) 전주대학교 미술대학원 작품전 (12월 4일 ~10일, 열화랑) 오스트리아 항거리 매직쇼 (12월 4-5일, 3시, 7시 30분 삼성문화회관) 성태식 개인전 (12월 5일 ~11일, 전북예술회관) 소품에서부터 120호 대작의 그림까지 선보이는 두 번째 개인전, ‘생성과 소멸’을 주제로 반 구상계열에서 추상계열까지 선보인다. 성태식 서양화가는 평면질감에서 물과 기름을 이용, 자연스러운 효과를 통해 행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실험적인 면모가 강한 작가다. 청년작가 위상전 (12월 5일 ~11일, 전북예술회관) 미협과 창원 칼라피아가 공동 주최하는 세 번째 전시회. 전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5세 이하의 작가를 선정 각각 2점씩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에 최경옥, 송수미, 홍경아, 조각에 차주만, 박승만, 판화에 유대수, 김경아, 이아연, 서양화에 한병기, 차유림, 동양화에 문재성, 성문배, 유기종 등이 참여한다. 한국화 대작전 (12월 5일 ~11일, 전북예술회관) 한국화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대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 전시회는 최고 12M에서 최하 5M에 달하는 대작으로 중심으로 펼쳐진다. 참여작가는 송계일, 이상찬, 우상기, 김정희, 이철규, 남성희, 오병기, 이순구, 김백섭, 이재승 등이다. 2인전 (12월 5일 ~11일, 전북예술회관) 이광현, 최만식의 2인전. 최나영 개인전 (12월 6일 ~12일, 우진문화공간) ‘소리’를 주제로 삶속에서 얻어지는 느낌을 감상할 수 있는 세 번째 전시회. 청각요소를 매개로 해서 화면속에 조형화 시킨 작품이 선보인다. 재료면에서 흙과 물감을 섞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N.E.X.T콘서트 (12월 7일 7시 삼성문화회관) 뮤지컬 여자들의 반란 (12월 6일-7일 4시, 7시 전북예술회관) 창작극회가 마련하는 뮤지컬. 아리스토파네스의 원작 <류씨스트라테>를 개작한 이번 작품은 ‘제5회 소극장 연극제’출품작으로, 창작극회 곽병창 대표가 개작, 연출을 맡아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났다. 원작은 당대 그리스를 이끌던 상층 귀족과장군, 지식인들이 아집에 빠져서 서로 전쟁을 일삼는 것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했던 반전 연극이다. 창작극회는 이번작품에서는 원작에서의 상류층간의갈등을, 분열과 대립, 싸움 등으로 점철된 남성 중심의 세계를 이끌어온 가치관으로 전환하면서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화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내용은 원작 <류씨스트라테>에서는 스토리 전개에 불필요한 부분을 대폭 삭제하고, 대신 락이나 발라드 R&B, 랩송등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동원, 세미뮤지컬화 했다. 창작극회는 이 작품 <여자들의 반란>을 12월 6일 전북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에는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20일과 21일에는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각각 무대에 올리기로했다. 오병욱 작품전 (12월 10일~20일, 서신갤러리) 원광대 미술과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있는 오병욱교수의 네 번째 개인전. ‘북한산 - 길, 봄으로가는’를 주제로 서울의갤러리 이콘과 환원미술관에 이어 서신갤러리의 기획초대전으로 열린다. 95년 ‘인간, 사회, 재난’을 주제로한 전시회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등 우리나라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주목을 받았던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북한산행 - 길>로 봄으로 가는 계절의 변화를 담고 dLT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외부세계와 공존하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예전부터 동서양의 많은 화가들은 그림을 그리는 자신을 화면에 집어넣엇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에서 가족의 모습이 장소와 만나는 나를 대신한다’고 작가는 밝혔다. 둘째주(12월 8일~14일) 97 장인숙의 춤 (12월 10일 7시 삼성문화회관)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장인숙교수의 발표회. 재학생과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1부, 회관무 부채춤 북춤 등의 전통무용과, 2부 창작무 ‘청산별곡’이 선보인다. 예비대학생을 위한 입시설명회 및 문화행사 (12월 8일-9일 2시, 삼성문화회관) 전북대학교에서는 도내 인문계고 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와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신청학교에 대해서는 개별초청장을 발부하고 이를 지참한 학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유명가수들의 초청공연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그간 시험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는 여흥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울림 중창단 연주회 (12월 11일 7시 전북예술회관) 중창단 한울림 (단장 이만규)이 마련한 정기연주회. 노래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울림은 이번 공연에서 성곡, 민요, 성탄곡, 대중가요 등 12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50여명의 단원들이 호라동 중이며 매주 목요일 7시 성암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연습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신영옥 초청음악회 (12월 11일 7시 삼성문화회관) 감미롭고 청아한 천상의소리 주인공 소프라노 신영옥씨의 초청음악회가 전북도민일보 창간 9주년 기념으로 열린다. 세기의 성악가 파바로티, 호세까레라스와 공연을 하면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신영옥씨는 프리마돈나 자리를 확고히 다진 성악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소리 트럼본 앙상블 연주회 (12월 10일 7시 전북예술회관) 트럼본 연주단 ‘한소리’가 제 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창단돼 꾸준히 활동을 벌여온 한소리는 현재 전남북지역의 트럼본 전공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8곡정도의 트럼본 앙상블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영순 독창회 (12월 11일 7시 전북예술회관) 2인전 (12월 11일 ~17일, 얼화랑) 한국화가 안윤과 서양화가 김삼열씨가 꾸리는 두 번째 2인전. 삶과 인간 그리고 자연애 대한 진지하게 성찰한 작품이 선보인다. 이강원 유화전 (12월 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춤사랑해오름정기공연 (12월 13일 4시 30분 전북예술회관) 춤사랑 해오름(대표 최은덕)의 제 6회 정기공연 ‘우리춤찾기 1’, 우리 춤의 뿌리를 찾는 작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공연에서 15명 가량의 단원들이 승무, 살풀이, 한량무, 북춤, 장고춤, 창작무 등의 전통 무용을 선보일 에정이다. 전북 공예가 협회전 (12월 12일 ~18일 정갤러리) 이존한 개인전 (12월 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전북관광 사진공모전 (12월 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전북관광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택수씨의 <추령장승제>를 비롯해 6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광자원의 홍보와 문예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북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민속, 관광자원을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 김용표 금속공예전 (12월 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최근 이상적인 공예작품이 만연한 가운데 기능을 겸비한 금속공예 작품이 선보인다. ‘자연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전시회는 백동과 적동을 소재로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는 자리다. 작가 김용표씨는 ‘자연을 담는 그릇’를 통해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4인전 (12월 12일~18일, 전북예술회관) 홍기율, 엄난희, 박현철, 신용수의 4인전 각곡과 아리아의 밤 (12월 14일 7시 전북예술회관) 벨칸토의 19회 정기공연 ‘청소년을 위한 가곡과 아리아의밤’. 올해 10주년을 맞는 벨칸토는 이번 공연에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루시니의 ‘방금들은 그대의 목소리’와성악곡 ‘내마음의 강물’, ‘ 아무도 모르라고’ , ‘고향그리워’등 16곡이 선보일 예정. 셋째주(12월 15일 ~21일) 전북예술가곡 연구회 연주회 (12월 17일 7시 전북예술회관) 전북예술가곡연구회의 프랑스가곡 연주회. 뒤빠르크, 모리스 라벨, 폴레, 쇼숑, 드뷔시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주 챔버 정기연주회 (12월 18일 7시 전북예술회관) 예루가 주최하는 전주 챔버 정기연주회. 이번 공연에서는 ‘오레파 서곡’, ‘두개의 플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바위위의 목동’ 등이 연주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오광호 교수와 전주시립합창단 이화숙씨가 참여한다. 전승공예전시회 (12월 18일~25일, 삼성문화회관) 도자기 2인전 (12월 18일 ~24일, 얼화랑) 겨울 미술제 (12월 19일 ~ 25일 , 전북예술회관)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열리는 겨울 미술제로 세 번째 전시회. 공예 16점, 한국화 15점, 서예 15점, 조각 10점, 판화 5점, 서예 5점이 출품되며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를 선정 전시할 계획이다. 안경자 개인전 (12월 19일 ~ 27일, 정갤러리) 서양화 구상계열의 작가로 첫 번째 전시회. 그간 활동해온 인물위주의작품에서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선을 굵게 사용하고 색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4X5 산악 시우회전 (12월 19일 ~25일, 전북예술회관) 등반을 하면서 틈틈히 사진을 찍어온 첫 번째 동우회 사진전, 덕유산과 설악산 등 전국의 명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산과 관련된 작품 25여점이 선보인다. 중앙서도회전 (12월 19일 ~25일, 전북예술회관) 22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중앙 서도학원의 꾸리는 열한번째 서예 전시회. 5체를 비롯해 금문, 한국화, 사군자등이 중앙서도학원에서 배출한 서예인의 작품이 선보인다. 현대무용단 사포 공연 (12월 19일 우진문화공간) 산조명인의 밤 변종혁 해금 연주회 (12월 16일 우진문화궁간) 우진 문화공간이 마련한 기획공연 ‘산조명인의 밤’ 그 네 번째 무대. 이번 공연에는 변종혁씨의 해금 산조의 멋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변종혁씨는 이번 산조명인의 밤에서 1964년 한범수가 국립국악원등에서 해금을 지도하면서 만들어낸 한범수류, 지용구의 시나위 더늠을 일부 전해 받아 구성한 경기도 무속선율의 지영희류, 대금, 아쟁, 태평소 음악의 일가(一家)를 이룬 서용석의 산조가락을 해금산조로 새롭게 구성한 서용석류 해금산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이 세가지 특징을 갖는 해금산조를 비교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희씨가 장단을 맞춘다. 전주시립무용단 공연 (12월 21일 오후 3시, 7시 우진문화공간) 한울타리 시우회전 (12월 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여성회관 사진동아리 회원들의 첫 번째, 전시회. 생활과 관련된 사진이 선보인다. ‘97파장전 (12월 19일~25일, 전북예술회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젊은 한국화가의작품이 선보이는 자리. 한해의 작업을 마무리 하며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발전을 모색하는 전시회.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주축으로 실험과 조형을 통해 작품을 구축하려는 시도들이 엿보인다. 창무극 ‘갑오동화’ (12월 26일 삼성문화회관) 정읍사 국악단이 기획 공연하는 창무극.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창무극으로 마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견작가 작품 소장전 (12월 23일 ~ 98년 1월 20일, 서신갤러리) 서신갤러리가 신년기획으로 마련한 작품 소장전. 화합과 새출발을 기원하며 일반인에게 작품소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회화와 조각작품이 선보이며, 도내에서 활동중인 중견작가 32명의 회화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최옥경 도조전 (11월 25일 ~ 12월 7일, 서신갤러리) 독일부르그 Gubichensten Halle 국립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후 갖는 첫 개인전. 최옥경씨는 직사각형을 주조로 하여 인체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인간 무상의 삶과죽음, 우주의 시공관계를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넷째주(12월 22일~28일) 고묵회전 (12월 26일~31일, 전북예술회관) 고려 서실의 고묵회가 꾸리는 회원전. 아홉번 째 전시로 5체, 사군자, 한글 등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영상동인회 회원전 (12월 26일~31일, 전북예술회관) 전국적인 사진 동인회로 열여덟번째 전시회, 인천전시에 이어 갖는 전시회로 앞으로 3년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 70여점의 영상작품이 선보인다. 미애인전 (12월 26일~31일, 전북예술회관) 미술을 사랑하는 백제예전의 미술과 졸업생의 첫 번째 사진회. 조소, 판화, 서양화를 통해 자율적이고 실험적인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뮤지컬<아기공룡둘리) (12월 27일 ~28일 11시. 2시. 4시 전북예술회관) 서울극단 ‘파랑새’가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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