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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 |
[마당수요포럼] - 2006년 전라북도 문화정책 - 발제문
관리자(2006-03-08 21:37:00)

이종석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장   2006년도 문화관광국 예산은 104,199백만원으로 전라북도 일반회계 본예산 2,168,782백만원의 4.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화관광국 예산을 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45,751백만원, 문화영상산업 추진에 6,740백만원, 관광자원 발굴 육성에 21,698백만원, 체육진흥과 건전청소년 육성에 30,010백만원으로 편성 되어있다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 구축을 위해 도서관, 박물관, 문예회관, 문화의집 등 건립에 신규사업 7개소를 포함한 20개소에 총 1,139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06년도에는 161억원을 투자한다. 공연의 대중화를 통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하여 국악교육 활성화와 지역예술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생산적 문화복지를 위하여 문화예술행사와 단체지원, 시·군 대표축제 지원,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창작역량 제고를 위한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을 하며, 문예진흥기금 운영 및 문화예술교육 참여확대를 위한 도민문화예술 사회교육,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사회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운영, 국악강사풀(pool)제, 사랑티켓 종합관람권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정비 및 원형보존을 위한 노후·훼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과 25종 57명의 무형문화재의 전수활동 지원과 부안종합전수교육관 등 3개소를 건립하여 문화유산의 전승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문화·영상산업 육성 문화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 지원과 공예공방촌을 조성하고 우수 문화상품 육성과 캐릭터 상품화 추진을 위한 캐릭터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디지털 영상제작 기반확충으로 디지털 영상산업의 순환구조를 완성하고 영상분야의 산업적 기반구축을 위한 정읍 제2종합촬영소 건립과 섬진강권역 영상관광벨트화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전라북도 3대 문화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문화행사의 차별화로 문화관광상품화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관광자원 발굴·육성 전북관광 브랜드 F-Tour Project을 추진하여 전북만의 차별화 되고 경쟁력있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고 고품격·고품질 명품화를 위한 권역별 테마프로그램 개발, 테마별 관광상품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순환관광버스 운행, 해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회의·행사지원, 문화관광축제 선정·지원, 전북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관광홍보체계 구축 새로운 관광객 수요에 맞는 참신하고 입체적인 전북 이미지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수요 창출을 위하여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외국어통역 안내원 지원사업,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관리, 관광안내소 신설 및 개·보수를 추진한다.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위하여 팸투어 실시, 국내·외 관광전 참가, 버스 외부면 전북관광 광고, 수도권지역 전북관광 옥외광고, 전북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관광홍보물 제작과 문화관광정보시스템(www.gojb.net)운영으로 홍보체계를 내실화 할 계획이다. ▷찾고 싶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전북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미래의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제4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동부권 특정지역 개발 용역,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새만금 지구 및 변산반도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국제적인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태어나기 위한 군산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과 해양·선사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개발로 독자적 문화권 조성을 위한 해양·선사문화권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특성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5개 관광권 22개지구 471만평을 2010년까지 개발하고, 테마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문화 및 생태녹색 관광자원 15개소에 2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올해를 「문화전북 실현의 해」로 정하고 실천과제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문화·영상산업 육성과 가장 전북적인 관광산업 육성, 생활 속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문화유산보존, 도민의 웰빙 체육환경 조성 등 총 86개 사업에 1,434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우리 전북을 문화·관광·영상산업의 메카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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