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 | 문화현장 [리뷰]
전북도립미술관 도서관 개방
(2015-04-01 13:35:27)
전북도립미술관 도서관 개방
도내 미술전문 자료실이 없는 가운데 전북도립미술관내 도서관이 마련돼 많은 이들에게 미술이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지난 10년간 구매, 기증받은 도서자료 가운데 일부를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한다. 도립미술관은 미술전문도서 13,000여 권(구매도서 3,000여 권, 기증도서 10,000여 권)를 보유하고 있다. 열람실 비치 도서는 어린이도서 340여 권, 문학도서 200여 권, 기증도서 200여 권, 미술전문도서 840여 권, 시·도 국공립미술관에서 발간한 도록 270여 권과 작가화집 50여 권으로 총 1,900여 권이다. 시도 국공립미술관(7개 관) 전시 도록은 타 미술관 최근 기획전시와 주요전시 상황을 수시로 추가할 예정이다. 도서는 일정 기간(계절별)을 주기로 순환, 잡지 등은 최근 과월호로 준비된다. 도서관 내 서적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나 대출은 할 수 없다. 개방일은 미술관과 같으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