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 | 문화현장 [프리뷰]
전북 무형문화재 6인 부채전
(2015-04-01 13:42:02)
전북 무형문화재 6인 부채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6인 부채전’이 30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扇子匠) 김동식 선생의 합죽선을 비롯해 박인권 선생의 합죽선, 방화선 선생의 단선, 엄재수 선생의 합죽선, 조충익 선생의 단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 낙죽장(烙竹匠) 이신입 선생의 합죽선 낙죽 등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선자장은 부채 제작을, 낙죽장은 불에 달군 인두로 대나무의 표피에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장인이다.
지난해 도내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한 최북미술관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다목적영상관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춰으며 최북의 영인본 작품 등 모두 104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