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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5 | [문화계 핫이슈]
예총 전주시 지부 출범
문화저널(2004-02-03 15:31:12)
예총전주시지부가 4월 13일 창립총회를 가짐으로써 전라북도 예총의 체제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그동안 절실하게 요구되어오던 예총전주시지부을 창립하는 준비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미술, 무용, 연극협회가 모여 일차적으로 전주시지부를 창립했다. 또한 20일에는 음악협회 전주시지부가 창립되었고 대부분의 협회가 시지부 분리 운영을 서두르고 있거나 회원들의 의지가 모아지고 있어 조만간 예총 전주시지부 구성은 폭넓게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시지부 집행부는 현재 10개 협회중 4개 협회외에 시지부 창립을 준비하고 있거나 꼭 필요한 협회는 문인협회, 국악협회 등으로 각 협회의 내부적인 여건이 해결 되는대로 시지부의 창립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예총의 조례에 따르면 ‘예총지부는 예총 회원단체가 인준한 4개이상의 협회지부를 회원단체로 구성한다. 다만 제 19조의 총회 대의원을 배정치 아니하는 조건으로 3개협회 시지부회원 단체로도 예총지부를 설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현재 창립한 전주시 지부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시지부가 건실하고 튼튼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각 협회의 지지부 구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번 예총 전주시지부 창립을 계기로 전주의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있고 건강한 면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예총 전주시지부 새지부장에는 권병렬(미술협회)씨가 맡게 되었고 부지부장에는 금파(무용협회), 안상철(연극협회), 조장남(음악협회), 감사는 김성실(무용협회), 이성재(미술협회)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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