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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 | 특집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칠레에 주목하다
(2016-05-17 14:17:52)




이번 영화제에서 심혈을 기울인 '스페셜포커스' 섹션에서는 지역, 작가, 주제로 다양화해 특별전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작가 중심 특별전은 '영상 실험가'라는 이름에 걸맞은 프랑스의 영화작가 '필립 그랑드리외: 영화언어의 재발견'이, 주제 특별전에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준비된 '셰익스피어 인 시네마'가 포진됐다. '제3세계 영화'를 발굴·소개하는 스페셜포커스 '모던 칠레 시네마: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영토'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의 뉴웨이브로 각광받는 '칠레'를 조명한다. 스페셜포커스에 포함된 칠레영화 특별전 '모던 칠레 시네마: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영토'에 관한 포럼 행사도 열린다. 칠레영화 포럼에는 '헛소동'의 감독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한여름'을 연출한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FIC발디비아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라울 카마르고 보르퀘즈가 패널로 참여한다.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새로운 발상지로 부각되고 있는 현대 칠레영화의 경향을 이해하고 칠레영화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자리다. 영화감독과 영화사조, 영화사 등 '영화' 그 자체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시네필들을 위한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알프레드 히치콕과 트뤼포, 브라이언 드 팔마, 가이 매딘, 샹탈 애커만, 스토리보드 작가 해롤드와 릴리언, 버스터 키튼과 사무엘 베케트 등 다채로운 인물과 주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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