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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 | 연재 [도시의 이곳]
도시와 사람을 잇는다
되살아난 공간의 창작
(2016-03-15 11:01:17)





각 도시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생사업의 주요 키워드는 '문화'와 '예술'이다.
주로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재생사업들은 창작이 이뤄지고 공유하는 역할을 해낸다.
마당의 도시문화기행에서 돌아본 많은 공간들은 '창작'과 '재생'이 맞물려 있었다.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실이 되고, 작업의 성과들은 그 공간에서 또다시 사람들을 맞았다.
주목할 것은 바로 '협업'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견인해내는 역할이다.
근대문화가 도시 문화관광의 요소가 된 인천과, 원도심활성화에 주력하는 대전,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의 층이 두터운 서울의 성북동에서는 자치단체 또는
주민들의 힘에 의해 태어난 창작센터, 크고 작은 공간들이 다양하다.
마당 도시문화기행이 찾아나선 이 공간과 그 안에 담겨진 이야기를 따라
우리는 함께 누리고 공유되는 창작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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