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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 | 문화현장 [프리뷰]
한 여름밤의 콘서트
(2015-08-17 16:34:56)

 

 

8. 16. 오후 5시 |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더위를 차분하게 식히는 클래식 콘서트가 마련된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현악합주단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마련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귀에 익은 낯익은 곡들로 프로그램으로 구성,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에 좋다. 브리튼의 ‘Playful Pizzicato’,푸치니의 <토스카> 중에서 카바라도시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앤더스의 ‘Waltzing Cat’(춤추는 고양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비롯해, 테너 박진철씨가 협연, 디 카푸아의 성악곡 ‘O sole mio’(오 나의 태양) 등을 들려준다.

관람료 1만 5천원. 문의 063. 272. 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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