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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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성 아마추어 탐조가•전북산업보건협회 전문의김윤성의 새 이야기물꿩, 그리고 지구 온난화김윤성 아마추어 탐조가•전북산업보건협회 전문의물꿩은 인도와 미얀마를 비롯한 남아시아와 중국 동남부, 대만에서 주로 서식하며, 여름 철새처럼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해당 지역 내에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새였습니다. 하지만 1993년 경남 주남 저수지에서 처음 길 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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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열 여행 감독문화칼럼 동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글 고재열 여행 감독 타인은 나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 점에서 동물에게서 자신을 본다면 더 진화된 인격이라 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말하지 못하는 식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식물을 돌보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인격 수양의 한 형식이라 볼 수 있다. 식물과 동물을 대할 때 발하는 섬세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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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하, 성륜지기획 | 도시의 유산 | 정읍의 선비문화선비의 얼로 충만한이 도시의 미래정읍은 선비문화의 중심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통일신라시대 정읍 태 인에 태수로 부임하며 유상대를 만들고 유상곡수를 즐겼으며, 최초의 가 사 문학인 상춘곡 또한 정읍에서 쓰였다. 무성서원과 태인고현동향약은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과 보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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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진, 이현배벗에게 시간을 묻다 ㅣ 옹기장이 이현배와 시인 박형진이 주고받는 손편지 19손내골 현배 선생님!장마 전선이 윗녘과 아랫녘을 핑퐁하듯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 중간에 낀 우리 지방엔 비가 오지 않아서 먼지만 풀풀 날렸습니다. 하루종일 내리쬐는 햇빛도 햇빛이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소금기 먹은 습한 바람은 날마다 사람을 아주 이상하게 마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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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문신 편집위원•사진 정헌규인터뷰 |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 대표 한리안전주에 관한 예술적 해석 그리고 도전글 문신 편집위원•사진 정헌규미술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오브제(objet)라는 인상이다. 본래의 용도에서 떼어내 새로운 프레임을 가동함으로써 사물에 창조적 본질을 발생시키는 상징적인 장르라는 점에서 미술은 확실히 오브제의 예술이다. 이런 느낌은 미술관이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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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즘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의 이야기 4 미숫가루전쟁식량 미숫가루의 활약기글 마시즘‘치킨인줄 알았지만 백숙이었다...’영화 ‘남한산성’에 남긴 어느 네티즌의 평이 가슴에 콕 박힌다. 신파적인 요소를 거세하고도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야기, 저 사람이 이병헌인지 최명길인지 모르겠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저조한 관객 수 빼고는 정말이지 완벽한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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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안자 영화평론가임안자의 꿈꾸는 인생ㅣ스위스에서 50년, 스위스에서 산다는 것 32우리집 다락방과 영화계 친구들 2글 임안자 영화평론가임권택, 장선우 감독_ 나는 유럽의 여러 영화제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1994년에 처음으로 한국영화 회고전을 기획하고 그 방면에 경험이 많은 비상업 영화 협회 ”시네리브르“(Cinelibre)의 세 친구들과 손을 잡고 공동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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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태 영화평론가보는 영화 읽는 영화 | 헤어질 결심자기 파멸을 무릅쓰는 사랑에 대한 우화글 김경태 영화평론가간병인으로 일하는 중국인 ‘서래(탕웨이)’는 남편이 산 정상에서 의문의 추락으로 사망하지만, 언젠가는 벌어질 일로 치부하며 침착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형사인 ‘해준(박해일)’을 비롯한 경찰들은 그녀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인다. 해준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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