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31 14: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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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
사회적기업 마당과 공간봄이 공동 주최하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공연을 제공하고 한옥마을 내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공간봄 목요상설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애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2015년 1월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옥수사진관'과 함께 올 한 해를 시작합니다.
24년 한결같은 열정을 담다 ─ 1/8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종사해 노련한 기술을 갖게 된 사람을 두고 우리는 ‘전문가’라 부릅니다. 이들의 특징은 남들에게 더한 신뢰를 받는다는 것. 지난 91년에 창단한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이 돋보이는 것도 이 같은 ‘한결같음’으로 쌓여진 음악적 내공 때문입니다. 제 40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연주무대를 열고 있는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 이번 공연에서는 리더 김홍연(전주시향 첼로 수석)을 중심으로 4명의 전문 첼리스트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펼칩니다.
3인의 작곡가, 7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다 ─ 1/22 옥수사진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삽입곡 ‘쉬운 얘기’로 이름을 알린 ‘옥수사진관’이 7년 만에 명품 2집을 들고 왔습니다. 옥수사진관은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의 음악감독이자 수많은 가요들의 스트링 편곡을 담당했던 김대홍,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천국보다 낯선>의 음악 제작을 맡은 김장호, 제10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내 이름은 김삼순> 음악 제작에 참여했던 노경보로 구성됐습니다. 양질의 사운드와 정성이 꾹꾹 눌러 담긴 새 앨범으로 대중에게 돌아온 옥수사진관. 그들의 음악에 귀 기울여 보길 바랍니다.
공연정보 : www.facebook.com/madangsince2002
관람료 :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10,000원
예약문의 : 마당 063.273.4824 │ 공간봄 063.284.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