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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잔불 아래서 밤 깊은 줄 모르고 한 땀, 한 땀 수를 놓았던 옛 아낙들의 섬세한 여심은 단연코 예술의 경지라 부를만했다. 그 꼼꼼한 솜씨 앞에서 저도 모르게 감탄이 배어 나온 것은 그 안에 새겨진 여인들의 깊은 한과 아득한 세월의 흔적을 짐작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과거 여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 중의 하나로 전해지던 전통자수. 바늘을 쥔 아…...
  • 이상길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에 비해 영화산업은 규모로 치면 아주 작은 산업이다. 산업 내 노동자들의 숫자도 한 해 종사자가 겨우 2~3만 명에 불과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생소하고 '특수'한 분야로 취급되기 일쑤였고, 법의 기준으론 노동자지만 현실에선 노동부에 있는 감독관조차 프리랜서, 예술하는 사람 등으로 치부할 정도로, 노동의 개념이 지워진 …...
  • 이동혁
    지난 세기를 관통한 키워드가 ‘경제’라면, 21세기를 가리키는 말 중에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문화’일 것이다. 성장과 발전을 앞세운 지난 경제의 시대에선 공동체나 국가가 개인이나 시민보다 우선적이었고, 개인이 매몰된 이러한 성장, 발전 중심의 폭력적인 시대의 바람 속에서 시민들은 문화예술을 일부 돈 있는 부자들이나 즐기는 사치라고 오해해 왔…...
  • 구혜경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문화로 싹트고 관광으로 꽃피는 전라북도’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사람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세대가 조화로운 교육’, ‘문화가 살아 있는 관광’, ‘가치가 실현되는 지역’ 등 4대 추진 전략…...
  • 장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2019년도 사업계획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예술하기 좋은 곳,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네 개 분야 스물한 개 사업이 2019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은 22억 4천만 원이 투자된다. 일부 사업을 통․폐합하고 신규 사업은 최소화하여 사업의 안정성과 정교함을 더했다.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성취하고자 하…...
  • 이태호
    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의 2019년 슬로건은 ‘문·화·관·통(文化觀通), 문화로 보고(觀), 관광으로 통(通)한다’이다. 2018년까지 지역의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며 달려온 ‘익산문화재단’이 ‘관광’이라는 분야와 새롭게 결합하였다. 익산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화 자산과 원형을 ‘문화관광’이라는 방법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다.오는 4월 하…...
  • 송은정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주민과 예술인들이 실질적 문화 주체로 참여하는 완주형 연대와 협치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단체, 활동가, 주민들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플랫폼의 지속적인 지원과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완주문화재단은 지난 2년간 완주문화예술연구…...
  • 이동혁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세상이 이렇게나 넓다는 것을, 삶의 모습이 이렇게나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새에 '취업을 하려면 서울로 가야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레 판단을 내리고 있었다. 달리 다른 길을 몰랐기 때문에 그것만이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라 생각했다.어쩌면 사소하게 스…...